인류의 비극 폼페이(Pompeii)
서기 79년 8월 번영하던 로마제국의 도시 폼페이는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도시전체와 2,000여명의 주민이 함께 화산재에 파묻혀 인간이 미라 형상처럼 굳어져 버린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 비운의 도시이다. 그 후 잔디와 덩굴식물들이 자라 그 자리를 덮게 되면서 폼페이란 도시는 그 이름과 함께 1500년 동안 사람들의 기억과 역사에서 사라져 있었다. 18세기 초 밭 갈던 농부가 곡괭이에 부딪치는 쇠붙이 소리를 듣고 이상히 여겨 발굴하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
사진 / sangsan
Evening Bell / Sheila Ryan
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취선당 원글보기
메모 :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어느 예민한 과학자의 업적 (0) | 2016.05.20 |
---|---|
[스크랩] 감동적인 사연이라 한숨에 읽었습니다 (0) | 2016.04.14 |
[스크랩] STB상생방송에서 방영된 `치우천황, 그는 살아있다.` (0) | 2015.05.06 |
[스크랩] 고대문명에 나타난 시리우스 (0) | 2015.04.20 |
[스크랩] <대륙이 조선이다> 대륙에 팔도가 있다. (0) | 2015.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