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影像編輯"선심"sun ha park
★가슴아픈 인생길★ 앞만 보고 걸어왔는데무언가 좋아지겠지 바라고 살았는데해는 서산에 걸리고 칼 바람에 눈발도 날린다돌아보면 아득한 길 첩첩이 쌓인 높고 낮은 산저 고개를 저 산허리를 어떻게 헤치고 살아 왔을까끈질긴 생명력이 대견하기도 하지만가슴에 치미는 회한이 크기도 하다늙었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후회나의 인생 대조표가 너무나 초라하다그 누가 대신 삶을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그냥 세월이야 가겠지 하며 살지 않았던가해마다 후회하며 가슴을 치지만 무슨 소용인가노력이 없는데 열매가 있을리 있겠는가365일이 구름처럼 흘러 가드니세월이 온다지만 역시 물 같이 흘러갈 것이다춥다고 아랫목 지키고 있어서는 끝장이다지금 부터라도 떨치고 일어나자한 번 뿐인 인생을 아무렇게나 허송해서 될 것인가가보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사람저것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하는 것들마지막 우리들의 황혼 빨갛게 불태워 보지 않겠는가!뭐! 이 나이에 라고아직도 우리에겐 시뻘건 용암이 용솟음 친다모든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오히려모든것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경험을 한것이다벼랑끝에 내몰린 사람만이 스스로 날아오를수 있는 날개가자기안에 있다는것을 깨닫는것과 같은 경지이다.=김민철의"나는 나를 넘어섰다" 중에서 / -모셔온글"선심
앞만 보고 걸어왔는데무언가 좋아지겠지 바라고 살았는데해는 서산에 걸리고 칼 바람에 눈발도 날린다돌아보면 아득한 길 첩첩이 쌓인 높고 낮은 산저 고개를 저 산허리를 어떻게 헤치고 살아 왔을까끈질긴 생명력이 대견하기도 하지만가슴에 치미는 회한이 크기도 하다늙었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후회나의 인생 대조표가 너무나 초라하다그 누가 대신 삶을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그냥 세월이야 가겠지 하며 살지 않았던가해마다 후회하며 가슴을 치지만 무슨 소용인가노력이 없는데 열매가 있을리 있겠는가365일이 구름처럼 흘러 가드니세월이 온다지만 역시 물 같이 흘러갈 것이다춥다고 아랫목 지키고 있어서는 끝장이다지금 부터라도 떨치고 일어나자한 번 뿐인 인생을 아무렇게나 허송해서 될 것인가가보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사람저것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하는 것들마지막 우리들의 황혼 빨갛게 불태워 보지 않겠는가!뭐! 이 나이에 라고아직도 우리에겐 시뻘건 용암이 용솟음 친다모든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오히려모든것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경험을 한것이다벼랑끝에 내몰린 사람만이 스스로 날아오를수 있는 날개가자기안에 있다는것을 깨닫는것과 같은 경지이다.=김민철의"나는 나를 넘어섰다" 중에서 / -모셔온글"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