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스크랩] 성완종 그의 삶을 보며...무소불위(無所不爲)는 비수가 되다

황령산산지기 2015. 4. 13. 09:38

흐르는곡 정원수 "바람꽃"

 

 

 

성완종 회장

그의 삶을 보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삶이 무엇일까요?

 

모든 것은 욕심에서 비롯되어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걸어가게 된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만큼의 욕심은 저만큼의 욕심과 아집, 집착을 낳아

나 자신을 괴물로 만들고

그로 인해 내 주변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커다란 상처로 남게 되는가 보옵니다.

 

성현의 말씀들 하나도 그른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삶이란 명예와 재물, 욕심을 빼면 무엇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이들은 그 성공이라는 것에 우매하게 매달리기도 합니다.

 

 

저 또한 가끔 중용의 자세에서 벗어나

질투를 종종내기도 하며 시샘도 하며

눈을 살짝 흘기기도 하는 못된 여성이기도 합니다.

 

성현의 말씀 중에

사람의 마음은 돈으로 얻을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얻으라 하였습니다.

 

그는 돈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 했고

그 돈들은 내게 돌아와서

비수가 되어 그의 등에 꽂혀 벼렸나 봅니다.

 

성완종, 아마도 그는 상당한 배신감에 충격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우리네 같은 일반 민초의 삶이 더 욱 소중하고 정답의 인생살이 인 것 같습니다.

 

작은 소소한 마음들이 모여

잠시 애환도 느끼며

때론 감정도 상하며

때론 감동도 느끼며

오늘도  가입 카페을 방문합니다.

 

내 카페에 방문 하여 잠시 일상의 스트레스도 잊고

나와 취향이 같은 부류의 오타쿠 동지들을 보며

가십거리 같지만 가십거리가 아닐 때도 있는 그런 많은 정보도 함께 공유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많이 가진 자나 덜 가진 자나 한줌의 재가 되어 바람에 실려 훨훨 날아갑니다.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가는 인간의 삶에

서로 사랑하고 응원하고 존경하며 살아가는 나날들 되시길!

야밤에 잠시 센티녀가 되었네요.

 

몇 시간 후면 또 한주가 시작 됩니다.

열정을 다해 살아가는 한주를 기대하며

주말의 밤 울님들 안녕히 주무세요.

 

-작가 오경화의 아름다운세상-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천하일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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