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언젠가는 / 신광진

황령산산지기 2015. 4. 13. 09:29
  

언젠가는 / 신광진

해가 지는 노을빛 하늘 저물어가는 내 모습일까?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그 자리 바로 걷고 싶은데 게으른 세월 더 멀리 가면 보이지 않는 노을 현실을 안고서 행복을 꿈꾸자 가만히 있어도 눈가에 젖어 모른 체 차갑게 묻고 살아도 손을 잡고 너와 함께 걷고 싶어 흔들리는 마음에 빛이 되는 보일 듯 가까운 널 품은 향기 짙게 물든 하루가 지고 있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바람의속삭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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