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을 태워 평생을 사랑해준 여인에게(10-380)
류영동 이제부터는 나를 기억하라 아니할래요. 날 잊으라고도 아니할래요.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서로 믿음이 굳건하다면 비록 몸은 잠시 떨어져 있어도 서로 마음 안에서는 함께합니다. 힘겨운 시간도 단 한 여인만을 사랑해줘서 온통 그리움으로 채워져 지난 사랑추억에서 그대로 멈춘 사랑시계 그 속에서 매일 꿈을 꾸며서 행복으로 살아가는 내가 있음을 네가 알고 내가 알고 있다. 한평생을 내 영혼은 모두 널 위해 태우고 태워서 결코 후회 없을 만큼 평생을 너만 사랑해줄 내 삶에 운명인가 봐 그래도 네가 좋은데 어쩌지 사랑의 유효기간도 있다는데 너에게 내 사랑은 첫 만남부터 먼 곳에서 네가 내게 걸어오던 가슴 뛰고 떨리던 그대로인데 같이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사랑스러워 보이는데 너의 삐뚤어진 하얀 덧니까지 정겨워 보이고 사랑스러운데 무슨 또 다른 사랑 이유가 있겠니. 너에게는 내가 무엇이라도 사랑이라고 주는 그 기쁨 그 사랑의 참맛을 내가 알아. 어떤 경우에도 내 처음과 마지막 사랑여인은 너 하나뿐인데 아무도 널 대신 못할 소중한 사랑 내 영혼을 천만번 태워서도 너만 사랑해주고 싶다. 내게 소중한 단하나 외길사랑 여인 때로 넌 가시가 천만 개 달린 사랑장미꽃 이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단 한 송이 장미꽃인가 보다.(15.2.6.)
출처 : 초 동 문 학 회
글쓴이 : 초 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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