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오지 않는 밤
청 강 / 나 종 오
나이 때문 일까
걱정 근심 때문 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잠 안 오는 이유가
알 수가 없어서
팬을 잡아본다
새로운 시 한편을
얻기 위한 고뇌라면
이제 이미지를
정리할 때가 안인가
A4용지에 글자를
써내려 가보니 작시였네
한편의 시가 탄생
고뇌의 시간 보내어
큰 고기를 잡아 올리니
나로선 기쁠 수 밖에 없어라
잡은 고기 샘하니
350편 바구니에 담으면
3 바구니 정도 이만하면
세상에 내놓을 정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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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코디언 음악 사랑
글쓴이 : 청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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