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사랑한 만큼
소리새/박종흔
이젠 조용히 보내 주는 게
도리인 줄 알면서도
정든 마음을 떼기 힘들다
“탄생과 소멸”
생명체의 정해진 운명이지만
이별은 정말 슬픈 것
그동안 아끼고 사랑한 만큼
오랫동안 마음에 자리하겠지
네 눈망울을 보면
주체할 수 없는 눈물 때문에
오래전부터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어느 날
네가 떠난 후
나 혼자 너무 아파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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