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토록 그리울 줄이야
밤 새 켜진 가로등 불빛 보며
가슴 적시는 그리움으로
나 그대 생각 하고 있습니다
조각 난 새벽 달은
별들의 간지럽힘에
구름 속으로 숨어 버리니
달 찾는 별들은
어느 새 조각 되어
그리움으로 내 가슴에 떨어지네요
새벽이 되면
왜 이리도 그대가 그리운지
눈물이 날 만큼 그대가 그립기만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나만의 그대여
그대 사랑이 이 토록 그리울 줄이야
그대 사랑하기 전에는 정말 몰랐었네요
詩..운성 김정래
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민진주♡민들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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