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초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화가 나 있다면
- 우리 모두는 공(空)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완전한 빛은 우리를 '완전하게' 창조했습니다.
완전하다는 것은 생각에 대한 믿음과 견해, 판단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 사람들과 상황들에 대한 반응이 일어날 때,
거기에 관여하거나 대응하지 말고 그저 반응을 지켜보세요.
이 과정에 능숙해지면 자신의 생각과 견해, 판단들을 더 많이 알아차리고
그것들로부터 초연해지며, 어떤 상황에서도 평화로운 상태로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을 좋거나 나쁜 것으로 구분하지 않고 그저 지켜볼 수 있다면,
당신은 자유로워집니다.
-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은 그 사람이나 그 문제에 대한 기억들입니다.
우리는 늘 뿌연 안개 너머로 사건과 사물을 바라보는 까닭에 분명하게 보지 못합니다.
모든 것은 우리의 기억과 판단, 믿음, 옳다고 여기는 것,
무엇이 어떠어떠해야 한다는 생각들로 오염됩니다.
- 기억들은 왜 반복하여 재생되는 걸까요?
기억들은 우리가 100% 책임을 지고 놓아줄 기회를 주기 위해 나타납니다.
기억들을 놓아버리는 것은 신성이 기억들을 지워 우리를 해방시키도록 허용하는 것입니다.
삶은 우리가 더욱 성장하여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기회들을 줍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왜 여기에 있는지,
무엇을 위해 여기에 왔는지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 이 내용은 질 볼트 테일러 박사의 《긍정의 뇌》라는 책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나는 책임감을,
감각계로 돌아오는 자극에 어떻게 반응할지를 선택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합니다.
대뇌연변계의 어떤(감정에 대한)프로그램은 자동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지만,
이런 프로그램 중 하나가 활성화 되어 온몸에 차오른 뒤
혈류 밖으로 완전히 빠져나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90초 미만입니다.
예를 들어 분노라는 반응은 자동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된 반응입니다.
이 감정이 일어난 지 90초 안에 분노를 이루는 화학 성분이
혈류에서 완전히 빠져나가면 자동적으로 반응은 끝이 납니다.
하지만 90초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화가 나 있다면,
그 이유는 그 순환이 계속되도록 우리가 스스로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매순간 우리는 신경 회로 속으로 빠져들지, 아니면 지금 이 순간으로 물러나서
그 감정적인 반응이 스쳐가는 생리 현상으로 사라지게 할지를 선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 마벨 카츠 <호오포노포노, 가장 쉬운 삶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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