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스크랩] 그대 보고 싶어 목이 메이면

황령산산지기 2015. 1. 12. 15:51

 

그대 보고 싶어 목이 메이면
 
                  
그대가 보고싶은 날은
하던 일이 손에 잡히질 않고
마음이 그대 있는곳으로 향하고 있어
그대 있는곳으로 아무런 생각도 없이
방황하며 걸어만 간다.

거짓없이 말하면
그대만을 생각 하는 것
그대만의 그리움을
내 마음속에서 지어버리면
아무것도 남는게 없는 모래 사막
텅빈 가슴 뿐입니다.

내 마음속에서
그대의 보고픔이 살아진다면
무거운 마음이 가벼웁고
복바치던 슬픔도 살아져 버려
그 토록 아파하던 가슴도
낳아 지련만
난 어이해서 그토록 그대를
그리워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내 마음 어이 할거나

오 사랑하는 그대여 !
내 속앓이를 낳아 지게 해다오.
이 아픔 이 슬픔 사라지게 할
그대와의 사랑
행복과 즐거운 마음으로
불같이 타오르는 사랑 나누면서
이 세상 영원토록
맑고 밝은세상 만들고 싶어라.

그대에게
아무런 바램도 없이
내 빈 마음 그대로
그대를 맞이하여
내 마음 모두 풀어놓고
그대를 맞이 하고 싶어라.

슬픔과 좌절 모두 잊고
지금 현실 속에서
하얀 마음의 부드러운 감촉으로
그대의 따스한 손 마주잡고
한없는 사랑의 회포를
나누고 싶어라.

폭풍이
세차게 불어 닥치고
거센 파도가 밀려와도
그대에게 내마음 굳건히 볂지 않는
남산위의 푸른소나무 되어
낙낙 장송 거대함을 보여주리라.

미칠 것 같이
그대가 보고프면
어느곳 어느 하늘아래 있던지
그대를 찾아내어
내 가슴이 터지도록 안아 보고
그대와 나의 사랑 확인하며
내 마음은 언제나 그대를 향하여
달려 가고 있다는것을...
 

 

 

 

100 일의 사랑 / 현자 신곡

 

 

당신 날 정말 사랑했나요 어디까지 진실 인가요

당신의 작은 거짓말들로 서러움이 더해만 가네요

차라리 떠나 가세요 냉정히 떠나 가세요

백일동안 우리사랑 바람에 날려 보내고

아~ 이제는 당신의 이름마저 바람에 날려 보내리

 

 

당신 날 정말 잊혀졌나요 어디까지 기억하나요

당신의 작은 사랑따위로 서러움이 더해만 가네요

차라리 떠나 가세요 냉정히 떠나 가세요

백일동안 우리사랑 바람에 날려 보내고

아~ 이제는 당신의 이름마져 바람에 날려 보내리

 

 

 


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아침의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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