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어내면 낼수록 더욱 커지는 사마귀처럼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그리움은
때때로 피가 나도록 긁고 또 긁어야 하는
온몸의 두드러기와 같은 아픔이며
영혼을 마비시키는 치명적인 독처럼
온통 잔인한 보고 품이 되어 버렸다
한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아파하며 슬퍼하는 것~!
그것은 어쩌면 나방이 나비가 되듯
어른이 되기 위한 나만의 성장통이다
먼 훗날 화려한 날갯짓을 꿈꾸며
푸른 창공을 비상할 그 날을 위해
나는 오늘도
내 사랑을 노래하리라
끝없는 나의 그리움을 노래하리라.......
ㅡ 그리움의 노래 /풍향 서태우 ㅡ
* 자작곡 / 잊혀진 시간 속에서(풍향서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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