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노을처럼 떨군 이파리의 아픈 가슴 그대 사랑으로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병든 나목처럼 시려오는 떨림 으슬으슬 초겨울 바람이 스쳐 가도 주단처럼 포근한 사랑의 언어 판화처럼 기억 속의 그대 모습 가슴안에 영원의 등불로 켜놓고 그렇게 당신 안에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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