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生)이 의미하는 것
삶을 의미하는 생(生)이라는 글자는
몸이 굳을 수록 운동은 힘이 든다. 척박한 중남미가 원산지인 용설란은 한 번 꽃을 피울 때 1,300여개나 되는 꽃봉오리를 만들어 평균 75만 개나 되는 씨앗을 퍼뜨린다. 하지만 이 가운데 싹이 트는 것은 겨우 한두 개에 불과하다.
용설란만이 아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자연의 섭리는 무수한 시행착오와 실패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본다. 자연의 생태계에서도 성공은 아주 드문 일인 것이다.
희망이란 거창한 시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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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불교미술이야기
글쓴이 : 정각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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