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라(mantra) 곧 주문(呪文)이란 무엇인가?
주문(呪文)의 빨 주(呪)자는 입 구(口)자, 부를 황(兄)자로 되어 있다. 입을 통해 소리를 냄으로써 생명의 근원 에너지를 빨아들인다는 뜻이다.
또 만트라의 만(man)은 산스크리트어로 ‘생각하다’, 트라(tra)는 ‘현상계의 속박으로부터 보호하고 구원하다’란 의미를 지닌다.
그러므로 만트라는 ‘해방하고 보호하는 생각’이라는 뜻이다. 이 만트라 곧 주문은 영적 파동을 끌어당기는 자석, 혹은 그것을 집중시키는 렌즈와 같은 구실을 한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주문을 반복해 읽으면 인간의 두뇌 중 우반구가 활성화된다고 한다. 우반구는 직관력을 주관하므로, 우반구의 활성화는 수행자에게 있어 곧 생명의 문을 여는 열쇠와 같다. 원래 주문을 읽을 때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좌반구가 활동하는데, 반복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좌우반구를 통합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동조성을 이끌어내게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주문수행을 하면 인간의 뇌장(腦漿, 머리골 속의 점액)에 진동 전류가 형성되고, 좌우반구에 진동하는 자장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뇌파는 서서히 느려져 일상의식과는 다른 차원의 알파(α)파나 이보다 더 느린 이상적인 파동으로 나타난다.
만트라 수행은 좌우반구가 주관하는 해당기관은 물론, 세포 하나하나, 신경계 하나하나에까지 영향력을 미쳐 동조성을 이끌어내고 같은 파장으로 굽이치도록 만든다. 인도인 의학박사 디팍 초프락(Deepak Chopra)는 ‘만트라는 신경계에 삽입되는 매우 특별한 메시지다’라고 말한다. 주문 수행이 혈압, 호흡, 맥박수 등의 이완효과(弛緩效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만트라 수행은 단전호흡(丹田呼吸) 등에서 강조하는 호흡의 효과뿐만 아니라 거기에 소리의 효과를 추가한다. 만트라의 파동을 타고 우주의 근원 에너지와 빠르게 교감한다. 때문에 주문 수행은 호흡에만 의존하는 수행법에 비해 그 효과가 월등히 뛰어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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