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계를 보고왔다
17c 전유럽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 인물이 있었다.
어릴적 '신이 이 아이의 입을 빌려 말을 한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수없이 신비스러운 행적을 보여주었던
'스웨덴보그'
스웨덴보그는 자신의 육신을 이 세상에 둔채, 20 여 년동안이나 직접 영계를 드나들며 보고 들은바를 진실된 기록으로 전하였는데, 그가 남긴 '나는 영계를 보고 왔다'는 이러한 '사후세계'에 대한 그의 수기이다.
Q.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종교인이든, 무신론자든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의문을 품어보았을 것이다.
'정말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교회를 다니면 천국을 가고, 아니면 지옥을 가는 것일까?'
'정말 천국과 지옥은 존재하는 것일까?'
'왜 사후세계는 우리가 알수없는 것일까?'
그가 전한 '영계의 수기'를 통해, 우리는 아직 가볼수없는 '천국과 지옥'에 대해 알아보자.
나는 아직 살아있다
사람이 죽었다고 해서 바로 저승 즉, 영계로 가는 것은 아니다.
정령계 또는 대기계라고 불리는 '저승과 이승의 중간계'에서 머물며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한데,
이때의 영혼은 '정령'이라고 부르며 거의 인간과 흡사하다.
다만 육신이 없는 사람일뿐인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의식도 살아있는 사람과 비슷하다.
심지어 어떤 정령은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정령도 있다는 것이다.
정령들은 스웨덴보그가 육체를 둔 채 정령계를 방문한 ‘불가사의한 나그네’임을 알게 되면,
“나는 죽은 것이 아니라 (정령으로서) 살아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아직 살아있는 가족들에게 전해 달라”
는 부탁을 받았다고 전한다.
천국과 지옥은 없다
스웨덴보그에 의하면 인간으로써의 죽음 이후, 정령으로 새 삶을 시작하는 초기의 정령들은 크나 큰 놀라움과 충격에 어찌할 바를 모르며 괴로운 번민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그것은 그들이 생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영으로써의 삶과 영계의 모습’ 때문이다.
즉, 세상의 학자나 교회의 목사들이 인간의 본질과 영이라든가 영계의 일에 대해서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잘못된 생각을 심어주어, ‘사후의 세계’를 너무나 무지한 채로 맞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가장 단적인 예는 ‘천국과 지옥’에 관한 그의 기록이다.
스웨덴보그는 지옥은 종교의 가르침처럼 현세의 악업에 대한 응보로써 신에 의해 던져지는 것이 아니라 현세에서 물질욕과 색욕, 명예욕, 지배욕 등 세속적인 욕망에만 빠져, 참다운 영적 성숙을 극단적으로 경멸했던 자들이 간다는 것이다.
물론 악업을 저지른 자들은 그들 스스로 영계의 눈이 뜨여지지못해 결국 모두 지옥계로 빠져들게 되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그들이 원하는 바에 의해서 스스로 지옥에 가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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