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

[스크랩]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황령산산지기 2014. 6. 17. 16:43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마다 몸 속에 신이 있느니라.
너도 있고 다른 사람도 있고 그것이 없으면 죽느니라. 


사람이 죽으면 육신의 옷을 벗어 버리고 신명(神明, 영혼)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몸에서 빠져나오는 혼(魂)의 모습

죽음이란 우리의 몸 속에 있는 정기가 소진되어
혼과 넋이 분리되는 사건이다.





1968년 Y.H.C라는 사람이 죽는 순간을 포착,
촬영하여 멕시코에서 공인된 바 있는
유명한 심령 사진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
(鬼)가 되느니라

우리가 주로 쓰는 말중에 혼비백산이라는 말이 있죠 혼은 하늘로 날아가고 백 즉 넋은 땅으로 흩어진다는 뜻으로 죽음을 잘 표현한 말이라고 하겠습니다

신명계(神明界)에서는 어떻게 살아갈까요?

신명들은 살아있을 때의 사랑과 증오, 지식과 인격, 직업과 취미, 원한과 은혜를
고스란히 간직한 체 천상 신명계(저승)로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상 신명계에서의 생활은 지상생활의 연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명들은 지상에 두고 온 자손과 친지들을 생각하며,
명절이나 제삿날이 되면 지상의 자손을 방문하며 살아갑니다.

죽어서 저승으로 간 신명은 각기 비슷한 의식구조를 가진 신명끼리 교류하며 살아갑니다.
마치 이승에서 경제수준, 신앙, 취미 등이 유사한 사람끼리 함께 어울리는 것과 같습니다.

천상의 조상신과 지상의 자손
 

하늘에는 조상들의 웃어른이 다 있느니라.
사람은 죽어서 신명(神明)이 되어도 공부를 계속 하느니라


천상 신명계와 지상 인간계의 관계는 마치 손바닥의 앞뒤와 같습니다.
천상의 조상신과 지상의 자손은 서로 기운을 주고 받으며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너희는 선영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모든 선영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너희는 선영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우리들 각자가 이 지상에 태어남은 조상님의 지극한 은혜 덕분입니다.
뿐만아니라 천상의 조상신은 마치 어린 아이를 돌보는 어머니와 같이,
끊임없이 지상의 자손을 보살핍니다.

그런데 만약 자손이 조상신을 박대하고, 조상님의 제사도 모시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조상신도 자손을 떠나 버립니다.
심지어는 조상신이 자손을 벌주기도 합니다.
그런 집 자손은 십중팔구 불운한 사고나 우환과 마추칩니다.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

 

조상님 제사를 지낼때 나타난 조상님의 손 (손과 젓가락질을 하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

 

물론 우리 사람처럼 음식을 먹는것이 아니라 흠향한다고 하죠^^

실제로 제사를 지내고 난 뒤의 음식과 제사전의 음식을 보면 다르다고 해요.

제사를 지내고 난 뒤의 음식은 푸석푸석하고 진기가 없어지고 열량도 적어진다는 거죠.

그래서 제사를 지낼땐 돌아가신분이 평소에 즐겨드시던 음식으로 차리는것이구요~

제사 정말 잘 모셔야겠죠?

 

조상님 제사 잘 모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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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륵불교,종교,역학,태을주,수행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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