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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벽향주(碧香酒)와 백왕(白王)

황령산산지기 2014. 3. 14. 12:34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현재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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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에서 우리 한국의 명맥이 끊어졌던 전통술을 살리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하는데요

이번에 [벽향주(碧香酒)]라는 술을 복원했다 합니다.

 

 

 

 

 

 

 

 벽향주(碧香酒)는 오로지 쌀과 누룩에 물만 부어서 만든다 하는데요

가장 원시(최초)적인 술이 아닌가 합니다.

 

벽향주(碧香酒)조선시대까지도 한국에서 널리 마시던 대표적인 청주였지만

어느새 사라졌다가 여러해 연구 끝에 다시 복원됐다 합니다.

 

 

 

 

 

 

 

 

 

 

 

한달 이상 걸리는 3단 발효

 

벽향주의 재료는 아주 단순하지만

훌륭한 맛을 내는 비결은

[한달 이상 걸리는 3단 발효] 과정에 있다 합니다.

 

한국의 진짜 전통에 '냄비근성'이라는 것은 없다 하겠습니다.

'졸속'이라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것이 [진짜 한국 전통]이라 하겠습니다.

 

단적으로, 한국은 전통적으로 냄비를 안쓰고 두꺼운 가마솥을 썼으며

된장, 김치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발효식품을 즐겨먹어왔죠.

충분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것이 [진짜 한국 전통]이라 하겠습니다.

 

 

 

 

 

 

벽향주를 담궈서 발효시킨 후

위 부분의 맑은 술은 청주(淸酒)

아래 부분의 흐린 술은 탁주(濁酒, 막걸리)가 되는 거겠죠.

 

 

 

 

 

 

 

현 시대에 가게에서 흔히 파는 청주(淸酒)가 졸속으로 만든 '인스탄트 식품' 같은 것이라면

 

한달 이상, 3단 발효시켜 만든 벽향주(碧香酒)는 오리지날, 고급술이라 하겠습니다. 

 

( 알콜농도가 13도 정도로, 독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합니다.)

 

 

  

 

 

이상 사진(캡처)출처 - KBS뉴스 2014.02.01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00167&ref=A

 

위 링크를 누르시면 뉴스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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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향주(碧香酒)벽향(碧香)의 술이라는 뜻인데

 

벽(碧)이라는 글자에 유의합니다.

 

벽향주가 쌀과 누룩만으로 만든 술이라는 것은 '최초의 술'이라는 얘기가 될 것인데요

 

지금 벽(碧)이라는 글자는 '푸를 벽'이라 읽고

  

눈이 파란 서양인을 '벽안(碧眼)의 서양인'이라 표현하죠.

 

그런데 벽(碧)이라는 글자에 靑(푸를 청)이 아닌

 

白(흰백)자가 들어간 것에 유의합니다.

 

 

 

 

 

 

 

 

 

위 그림에서 소전(홍산)지역이 요하문명 지역인데요

아래와 같은 옥(玉) 유물들이 아주 많이 (수천점) 발견되었습니다.

 

 

   

 

 

[ 이상 캡처들 출처 ]  

삼족오, 고대 한류를 밝히다 - 2부 고대한류, 동방문명을 만들다

[특선 MBC 다큐멘터리]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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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요하문명] 유물들은  5~6천년 전의 것들인데요

이른바 [황하문명]보다 1천년 이상 먼저 발전한 [요하문명]의 유물 발굴은 수십년전부터 시작되었고  

중국고대문명이 한국(만주)에서 전해진 문명이라는 것이 드러나는 일이라

중국당국이 아주 곤란한 입장이 되었으며

만주고대역사를 '납치'하지 않으면, 즉 고조선 등 만주고대사를 중국 역사라 우기지 않으면

한국이 고대문명의 종주국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으므로

너무나 어이없는 우기기인 '동북꽁정'을 시작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요하(홍산)문명과 소호(少昊)와 소전(少典)    <- 관련글

 

 

위의 5~6천년 전 [요하문명] 옥(玉) 유물들은 색깔로는 푸른 색 것들이 제일 많은데요 

 

벽옥(碧玉)이라는 말이 [푸른색 옥]을 나타내는 말로 쓰이는 것은 이처럼 수천년 이상 오랜 옛날의 일이 전해오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벽(碧)이라는 글자에 靑(푸를 청)이 아닌  

白(흰백)자가 들어가 있죠.

 

벽(碧)이라는 글자는 원래는 푸른색을 뜻하려하는 글자가 아니라

그 글자의 구성이

 

백왕(白王)의 돌(石)을 뜻하는 글자라 하겠습니다.

 

벽(碧)

 

백왕(白王)을 붙여쓰면 황(皇)이 되는데

 

최고임금을 뜻하는 말인 황제(皇帝)의 황(皇)이죠.

 

중국에서 황제(皇帝)라는 말을 처음 쓰기 시작한 것은

진시황(秦始皇, BC 259 ~ BC 210) 때 부터이니 약 2천2백년 정도밖에 안되는 일인데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 한 후 ( 당시 중국은 지금보다 훨씬 작은 면적이었지만)

고대에 최고임금을 어떻게 존칭했느냐 하고 신하들에게 물었고 

신하들이 황(皇) 또는 제(帝)라 존칭했다 하니

이 2글자를 붙여서 자신을 황제(皇帝)라 부르게 한 데서  

황제(皇帝)라는 말이 처음 생겨나게 된 것인데요

 

그 이전의 중국역사에서 황(皇)이라 존칭된 중국임금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상(商)나라(= 은(殷)나라)의 성군으로 칭송되는 탕왕(湯王)황(皇)이라는 존칭은 아니고  

주(周)나라의 성군으로 칭송되는 주문왕(周文王)도  황(皇)이라는 존칭은 아니죠.  

 

약 2천2백년전 진시황의 신하들이 어디서 보고  

황(皇)이라는 존칭을 말하였는지는 중국고대사만 보면 알 수가 없다 하겠습니다.

 

 

백왕(白王)

 

 

현존하는 중국의 가장 오래된 기록이라는 [산해경(山海經)]의 대황동경(大荒東經)편에 보면

백민(白民) 이라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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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大荒)의 중심(中)에 산(山)이 있는데 이름이 명성(明星)이다.

해와 달이 뜨는 곳이다.

거기에 백민(白民)의 나라가 있는데

준(俊)임금이 홍(鴻)임금을 낳았고 홍(鴻)임금이 백민(白民)을 낳았다.

백민(白民)은 무쇠(금속)을 만드는 사람들(겨레 : 姓)인데

호랑이, 표범, 곰 등을 부린다.(使四鳥 虎豹熊羆) 

  

大荒中有山 名曰明星 日月所出 有白民之國 

帝俊生帝鴻  帝鴻生白民 白民銷姓 黍食 使四鳥 虎豹熊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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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경(山海經)]의 대황동경(大荒東經)편은 [한반도-만주]에 대한 기록인데요

이처럼 백민(白民)이라는 기록이 나옵니다.

 

백민(白民)백(白)땅의 사람들(民)이고

백왕(白王)백(白)땅의 임금(王)이라 하겠습니다.

 

백산(白山)은 백(白)땅의 중심 산(山)이라 하겠는데

 

백산(白山) 중에서도 최고의 백산(白山)을

태백산(太白山)이라 한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압록강의 발원지인 백두산(白頭山)을 태백산(太白山)이라고도 부르며  

한강의 발원지도 (강원도) 태백산(太白山)이라고 부르며

삼국유사에도 [환웅임금]께서 태백산(太伯山) 꼭대기로 내려오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삼위태백(三危太伯)과 태백산(太白山)에 대한 간략정리 <- 관련글

 

 

 

 

백민(白民)이 살고 백산(白山)이 있는 땅의 임금을

백왕(白王)이라 한다 하겠는데요

 

백왕(白王)한글자로 줄인 글자가 황(皇)이라는 극존칭이라 할 것이고요

 

진시황 이전에는 중국에서 황(皇)이라 존칭된 임금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시황 신하들은 이 황(皇)이라는 글자가 고대의 최고임금을 뜻하는 글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얘기고요

 

진시황 시대에는 고대한국이 고대문명의 종주국임을 알고 있었던 중국학자들도 많았다 봅니다.

 

중국이 급작스럽게 커진 진시황 이후 중국에서는 동북꽁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보는데  

중국이 커지다 보니 겁이 없어져서 고대문명의 종주국이 마치 중국인 것처럼 '바꿔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중국임금에게 안붙이던 황(皇)을 진시황 때부터 붙이기 시작하는 등

2천년 이상의 세월을 고대문명의 종주국이 마치 중국인 것처럼 '바꿔치기'하는 동북꽁정이 계속되어왔고

오랜세월 '거대중국'의 압력에 의한 고대사 '납치'와 '세뇌'가 계속되다 보니 

고대문명의 종주국이 한국이었다는 사실이 잘 안믿어지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죠.

 

2천년 이상의 오랜 세월 이러한 사기공작(동북꽁정)이 계속되어  

한국인들만 세뇌된 것이 아니라

중국인들도 세뇌되었고 (스스로 착각에 빠졌고)

세계가 '동아시아 최초의 문명은 4천수백년전 황하문명'이라는 식으로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수십년 전부터 [요하(홍산)문명]이 발굴되기 시작하면서

'4천수백년전 황하문명'보다 1천년 이상 빠른 5~6천년전( 또한 그 이상 전) 유물들이 쏟아져 나왔고 

그리하여 진실을 숨길 수 없게 된 중국당국이

'동북꽁정'이라는 무리한 짓을 감행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하겠습니다.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 [웅녀(熊女)상(백의신녀(白衣神女)상)]

 

 

중국당국은 한국의 만주고대사 '납치'의 일환으로

이처럼 거대한 [웅녀(熊女)상]도 세웠다 합니다.

 

이에 대한 우실하(한국항공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의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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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군신화의 웅녀(熊女)는 2001년 9월18일 연변 조선족자치주 왕청현 만천성국가삼림공원(滿天星國家森林公園) 안에

'백의신녀(白衣神女)'라는 이름으로 높이 18m,무게 520t의 거대한 모습으로 자리잡았다.

양손에 마늘과 쑥을 든 백의신녀는 '한민족의 시조모'가 아니라 중국 소수민족 가운데 하나인 '조선족의 시조모'로 변신한 것이다.

 

국민일보 2006.09.10

 http://media.daum.net/editorial/editorial/newsview?newsid=2006091018190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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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이 삼국유사의 단군조선 건국기록을 단지 신화라고 스스로 폄하하고 있을 때

중국당국은 저렇게 거대한 [웅녀(熊女)상]까지 만들며

'동북꽁정'을 계속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삼국유사 고조선조의 [웅녀(熊女)]란 기록은 '동물 곰'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곰을 상징동물로 삼는 곰토템족의 여성지도자]를 뜻한다 하겠습니다.

 

 

벽향주(碧香酒)

 

우리 한국인들이 조선시대까지도 널리 즐겨 마셨던 근본적 술에

벽향주(碧香酒) 벽(碧)의 술이라 이름붙인 것은

의미심장하다 하겠습니다.

 

벽(碧)의 술이라는 것은 백왕(白王)의 술이라는 것이고

이는 백민(白民)이 살고 백산(白山)이 있는 땅의 술이라는 것이니

쌀과 누룩으로만 만드는 근본적 술에 이러한 이름을 붙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 예로부터 한민족을 백의민족(白衣民族)이라 부르는 것이

   단지 흰옷을 즐겨입는다는 뜻만은 아니죠.

   고구려, 백제, 신라에서도 총천연색 화사한 옷도 즐겨입었죠.)

 

 

청산리 벽계수 (靑山裡 碧溪水)

 

 

 [웅녀할머니]보다 수천, 수만년전 [마고할머니]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 관련글

 

 

감사합니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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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한국혼(韓國魂)

 

[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출처 : 한국고대사
글쓴이 : 미래를 위하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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