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 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 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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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현재의 일본)이 [일본]이라는 이름을 처음 쓴 것은 서기 7세기부터.
즉 한국의 삼국시대 말기부터.
그 전의 재팬은 [일본]이라는 이름을 쓰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고조선의 3한
특히 마한의 별칭(별명) 중 하나가 [일본(日本)]
(고)조선(朝鮮)의 조(朝)가 아침(태양이 뜬다)는 뜻으로 통용되듯이
예로부터 한국은 [해가 뜨는 (해를 품은) 동방(東方)의 나라]로 유명했고
그것을 한자로 표현한 말 중 하나가 [일본(日本)]이라는 말.
(고)조선(朝鮮)의 조(朝)와 [일본(日本)]이라는 말은 같은 뜻이라 하겠다.
( 고대의 재팬(현재의 일본)은 너무 미개한 지역이라 지역이름도 나라이름도 없었다. )
고대에 특히 마한에서 건너 간 사람들이 재팬열도의 왕족 등 지도층이 되었고
따라서 재팬 사람들은 고대부터 [일본(日本)]이라는 이름을 사모했으며
하지만 본국(本國)인 한국이 있으니 감히 [일본(日本)]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다가
7세기에 백제가 나라문을 닫은 이후부터 [일본(日本)]이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
고대(기원 전)의 재팬은 별다른 나라이름도 지역이름도 없이
그저 '바다 건너 흩어져 있는 야인들이 사는 섬들'에 불과했다.
지금은 재팬이 통일국가가 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재팬 열도를 '하나의 나라', '하나의 지역'으로 통합하여 인식하지만
고대(기원 전)의 재팬 열도는 하나의 나라도 아니었고
사실은 그 곳에 '국가'라는 것도 없었고
'재팬 열도'라는 지역이름도 없었다.
그저 ' 한국의 동남쪽에 여러 섬들이 흩어져 있는데
그 섬들에는 야인(野人)들이 아직도 원시석기문명으로 (미개한 상태로) 흩어져 살고 있고
지진 등이 너무 많고 너무 더워서 가서 살만한 곳은 못되는 곳' 정도로 인식되고 있었다 하겠다.
즉 고대의 재팬 열도는 한국인들에게 거의 철저하게 외면되고 있었다.
일본의 고대문명이 한국보다 수천년 늦은 이유 (정리) <- 관련글
2천여년 전에 일부 한국(마한)사람들이 건너가서
일본 최초의 금속문명, 벼농사문명인 [야요이문화(彌生文化(미생문화))]라는 것이 생겨나게 되고
그 후 차차 가야, 고구려, 백제, 신라에서도 일부 사람들이 건너가서
부족 단위로 흩어져 살고 있던 '재팬 열도의 야인들'을 교화하며 작은 나라들을 세운다.
그리하여 그 때까지도 원시석기문명이던 '재팬 열도'는 차차 문명화되는데
마한, 가야, 고구려, 백제, 신라계 지도층의 ( 수십개 이상의) 여러 작은 나라들이 존재하게 된다.
그러한 나라들은 '고대국가'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부족국가' 정도 차원의 나라들이었고
그러한 작은 나라들 중에서 '야마토'라 하는 나라가 백제의 후원을 받아 (백제의 아래나라로) 성장하기 시작하여
서기 6~7세기에 현 재팬의 '어느정도 상당한 넓이의 지역'을 통일한 나라로 성장한다.
한국의 벼농사, 금속문명이 일본으로 전해지다. <- 관련글
그 때까지도 재팬은 감히 [일본(日本)]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다가 백제가 나라문을 닫은 이후
백제라는 상국(上國) 즉 본국(本國)이 없어져버렸으므로 이제는 그들 스스로 독립국이 되어야 했고
그러한 '절박한' 상황에서 마치 원래부터 일본이 독립국이었던 것처럼
날조해서 소설처럼 만들어 낸 책이 바로 [일본서기]라는 책.
이는 백제라는 상국(上國)이 갑자기 사라져버린 상황에서 위기감을 느낀 야마토 정권의 '무리수'라 할 수 있는데
그 때부터 재팬은 [일본(日本)]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다.
그 전까지 재팬에 '야마토'라는 이름은 있었어도 [일본(日本)]이라는 나라는 없었다.
서기 7세기에야 비로소 재팬에 [일본(日本)]이라는 나라이름이 등장할 수 있었던 것.
근세의 일본학자들이 [일본(日本)]이라는 이름에 대해서
원래 한국에서 쓰던 말이라는 것을 얘기한 것이 다 그 연유가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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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日本)’이라는 나라이름은 원래 한국사람들이 일찍부터 써온 것인데,
그 이름이 아름답기 때문에 우리나라(일본)의 나라이름으로 정했다."
(伴信友)
" '日本'이라는 이름은 삼한(三韓)사람들이 먼저 쓰던 것이다."
(星野恒)
" '日本'이라는 국호는 원래 한국인들이 쓰던 것이다.
그것이 우리나라 (일본의) 국호로 됐다."
(木村正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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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란 이름도 한국에서 배워감 <- 관련글
오래도록 야인들이 살던 원시석기시대였던 재팬에
차차 한국인들이 건너가서 문명이 전해졌고
서기 7세기에야 비로소 재팬이 독립하게 되었다 하겠다.
[왜(倭)]라는 이름도 마찬가지.
재팬에 왜(倭)라는 이름의 나라는 없었다.
언제부터인가 한국, 중국에서 재팬을 왜(倭)라고 불렀었는데
재팬에 '야마토'라는 이름의 나라는 있었어도
왜(倭)라는 이름의 나라는 없었다.
그럼 예전에 왜 한국, 중국에서 재팬을 왜(倭)라고 불렀을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원래 재팬열도는 나라도 없이 그저 야인들이 흩어져 살던 섬들.
따라서 나라이름도 없고
지역이름도 없었다.
재팬열도를 하나의 지역으로 통합해서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저 '한국의 동남쪽 바다에 흩어져 존재하는 여러 오지의 섬들. ' 정도로 생각했다.
통합된 이름이 없었다.
예를들어 만약 당시에 한국인들이 남태평양을 알았고 그 곳의 여러 섬들에 흩어져 사는 야인들을 알았다면
' 남태평양에 흩어져 존재하는 야인들이 사는 여러 섬들' 정도의 개념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고
굳이 '통합된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국가도 아니었으므로.
그런 식으로 고대의 재팬 열도는 그런 정도의 인식 하에 있었다 할 것이다.
재팬에 '야마토'는 있었어도 왜(倭)라는 나라는 없었는데
왜 재팬열도를 왜(倭)라고 불렀을까.
왜(倭)라는 말은 원래는 안좋은 의미의 말이 전혀 아니었고
단지 한국의 남부지방을 부르는 말 중 하나였는데
차차 한반도 남부지방에서 건너 간 사람들이 재팬열도를 합병해나가면서
[한반도 남부지방과 재팬열도]가 모두 왜(倭)라 불리게 되었다가
다시 차차 한반도 남부지방이 백제와 신라에 합병되면서
재팬열도만 왜(倭)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데
그리하여 차차 왜(倭)라는 말이 안좋은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지금도 영남, 호남, 충청, 영동, 영서 등 한국의 여러지역을 호칭하는 말들이 있듯이
고대에 [한반도 남부지방]을 통칭하는 말 중 하나가 [왜(倭)]라는 말이었고
재팬열도와 가깝기 때문에 주로 그 [왜(倭)]지역의 사람들이, 또한 그 지역을 거쳐서
사람들이 재팬열도에 거너가 그 곳의 지도층이 되어서
재팬열도도 차차 왜(倭)라고 불리게 되고
후에 한반도 남부지방이 백제, 신라에 통합되고
한반도에서는 왜(倭)라는 말이 사라지고
재팬열도에만 그 말이 남는다.
그래서 재팬열도에 왜(倭)라는 나라가 없었음에도 재팬열도가 왜(倭)라고 불리게 된 것.
'신라가 왜(倭)의 공격을 받았다.' 하는 것은
처음에 신라가 작은 나라였을 때 신라보다 더 강성했던 한반도 남부지방 나라들의 공격을 받았다는 것이고
백제도 처음에 작은 나라였고 압록강 유역에서 차차 마한의 땅으로 남하하게 되는데
따라서 원래 그 땅의 주인인 마한의 눈치를 안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마한에 선물도 보내고 그랬는데
이는 '마한(馬韓)에 조공을 했다.' 또는 '왜(倭)에 조공을 했다'는 식으로 기록될 수 있다.
[왜(倭)]가 원래는 [한반도 남부지방]을 통칭하는 말 중 하나였기 때문.
서기 7세기 백제가 나라문을 닫은 이후 재팬(당시의 야마토)은
그동안 의지했던 상국(上國)인 백제가 없어져서 생존에 위협감을 느끼기도 했고
또한 심한 '역사 컴플렉스'에 대한 보상심리로
자기들 마음대로 [일본서기]라는 소설(조작)을 쓰게 된다. (그들은 그것을 역사서라 우긴다.)
한반도 남부지방 사람들 중 일부가 건너가서 일본에 여러 나라들을 세운 것을
거꾸로 변조해서 마치 일본에서 자생한 왕조가 한반도 남부지방을 합병한 것처럼 조작한다.
이는 역사조작의 대표적 사례 중 하나인데
유물, 유적으로 보아도 역사적으로 언제나 항상 한반도의 선진문명이 재팬열도로 건너간 것이 너무나도 확연히 드러나니
[일본서기]의 이러한 우스운 조작은 후세의 비웃음을 살 것이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일본서기]의 조작을 '증명'하겠답시고 유물, 유적 마저 조작해보려고 그토록 난리를 쳤지만
별다른 '성공'을 하지 못한 것은 너무나 수많은 유물, 유적이 한국의 선진문명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재팬인들이 한국의 일부 사람들이 재팬에 건너간 사실을 거론하며
그래서 재팬이 한국 땅에 권리가 있다 주장한다면
역사적으로 한국에 귀화한 재팬인들도 있으니
재팬땅(재팬열도)은 한국에 합병(흡수)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말인가.
미국에도 재팬에서 건너 온 사람들도 많으니
재팬땅이 미국에 합병(흡수)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인가.
재팬인들은 한국땅에 쓸데 없는 욕심을 내지 말고
평화적으로 서로 상부상조하는 것을 추구하기를 바란다.
( 이상 [일본(日本)], [왜(倭)]라는 말에 대해서 간략하게 기술해 보았습니다.
재팬인들도 이런사람 이렇고 저런사람 저렇겠죠.
재팬인들 중 양심적인 사람들과의 연대는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 한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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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
[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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