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 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 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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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모두 한국의 나비들입니다.
사진들 출처 - http://xebastian.tistory.com/
글은 이외수작가의 글들입니다.
( 괄호 안은 필자의 글입니다.)
가락지나비
강은 끊임없이 흐르고 있어서 불만이고, 산은 끊임없이 정지해 있어서 불만인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께 드릴 수 있는 호의는 침묵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침묵하면 왜 자기를 무시하느냐고 시비를 겁니다.
진정 고독해지고 싶다면 흉내를 내셔도 무방합니다.
( 세상은 감사할 줄 아는 자의 것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
꼬마잠자리
( 다 커도 2센티가 채 안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잠자리라 합니다. )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속담을 만드신 선조들의 지혜에 탄복합니다.
자에도 모자랄 때가 있고 치에도 넉넉할 때가 있다.
미터법으로 고치면 km도 모자랄 때가 있고 mm도 넉넉할 때가 있다는 뜻이지요.
사람이 치수 대로 살면 대저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 살다 보면 조금 필요할 것 같은데 많이 필요한 경우도 많고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조금 필요한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때 , 그 때 상황마다 정확한 양을 사용할 줄 아는 것이 기적을 부르는 능력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인의(仁義)는 많을수록 좋은 것이겠죠. )
백일홍밭의 작은멋쟁이나비
( '작은멋쟁이나비'는 그냥 붙인 말이 아니라 이 나비의 진짜이름이라 합니다. )
지나친 자신감이 자만심을 부르고 지나친 자만심이 자멸을 부릅니다.
결국 자기 도끼로 자기 발등을 찍는 거지요.
한순간을 절름거리다 말면 다행이지만 때로는 한 번의 경거망동으로 인생 전체를 절름거리며 사는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겸손이 곧 미덕입니다.
( 자신감은 많을수록 좋고
자만심(교만)은 없을수록 좋은 것이겠죠.
진짜 자신감 있는 사람은 자만심이 생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만심이 많을수록 열등감도 많은 사람이라는 말이 있죠.
교만하지도 않고, 비굴하지도 않고
자연스러운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교만과 비굴이 동전의 앞뒤면 같아서
교만 없는 사람은 비굴도 없고
비굴 없는 사람은 교만도 없는데
교만한 사람은 반드시 그 내부에 비굴이 숨어있는 것 같습니다.
상황이 어려워지면 그 사람의 교만의 크기만한
같은 크기의 비굴이 튀어나오는 거죠.
내내 자연스러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
은판나비
살면서 수시로 자각하게 됩니다.
나는 받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주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구나.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두가 그렇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그 사실을 망각하고 삽니다.
그래서 불평불만, 근심걱정이 끊이지 않는 거지요.
( 받고 싶은 만큼 주라는 말이 있죠.
그리고
진심으로 베푼 것은 반드시 그 이자까지 돌아오지만
'던져 준'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죠.
모든 것이 그 심보(마음보)에 달려있는 거겠죠.
놀부가 칭송받는 세상은 너무 병이 많이 든 세상이겠죠. )
바둑돌부전나비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늙어 죽을 때까지 만족은 오지 않습니다.
평생 타인을 위해 헌신하며 사는 사람은 늙어 죽을 때까지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나만을 생각할 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생각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을 소인배라 하고
모두를 생각하는 사람을 대인배라 하는 거겠죠.
소인배가 많아질수록 세상은 지옥이 되어가고
대인배가 많아질수록 세상은 천국이 되어가는 거겠죠. )
쌍꼬리부전나비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은 세상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삶입니다.
( 가정을 지키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
은판나비
첫 단추를 잘못 끼웠으면 고쳐 끼우면 될 것을
잘못 끼운 줄 알면서도 끝 단추까지 끼우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곁에서 보는 놈 복장이야 터지거나 말거나.
( 신(神)이 아닌 이상 사람이 잘못을 하나도 안할 수은 없는 일이고
잘못했을 때 얼른 그것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큰사람이겠죠. )
회령푸른부전나비
( 예전에는 수천마리씩 모여서 물을 먹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합니다. )
양심을 팔면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인간보다는 양심을 지키면서 시정잡배로 사는 인간이 훨씬 존경스럽습니다.
( 양심 없는 사람이 고위직이나 부자가 될수록 세상이 힘들어질 것이고
양심 있는 사람은 비록 거지라도 훌륭한 사람이겠죠.
그런 분이 언제까지나 거지만 하겠습니까. )
큰주홍부전나비
줄나비
대한민국이 발급한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대한민국의 물과 공기를 마시면서 사는 사람이, 애국가를 부정하고 태극기를 부정하는 소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자신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소치나 다름이 없습니다.
호랑나비의 비행
수험생들은 대개 시험 보는 날 아침 죽을 먹지 않습니다.
죽을 쑬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하지만 우리 차남은 죽을 먹고 시험 보러 갔습니다.
식은 죽 먹듯이 쉽게 합격하겠다는 의도였습니다.
물론 거뜬히 합격.
같은 죽이라도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큰줄흰나비의 비행
남을 헐뜯는 일로 자기 위상을 높이려 드는 속물들은 대개 자기 자랑거리가 없습니다.
자신이 쭉정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그런 식으로 위장할 뿐, 절대로 겸손을 보이지 않습니다.
언제나 허세를 목도리도마뱀처럼 펼쳐 보이며 진격 앞으로만 거듭할 뿐이지요.
갈구리나비의 비행
온라인에서건 오프라인에서건 그 사람이 오래 머무는 공간을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알맹이는 알맹이들끼리 모여 있고 쓰레기는 쓰레기들끼리 모여 있지요.
노는 물이 좋아야 한다는 말은 이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작은홍띠점박이푸른부전나비
지금까지 불심검문을 안해서 강력범죄가 발생한 것일까요.
아닙니다.
인간의 존엄성이 땅바닥에 떨어지고 가치관이 전도되고 도덕이 시궁창에 처박혀서 생겨난 일입니다.
교육의 개선, 헌법의 준수, 세상을 정화시키는 운동과 지도층의 각성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왼쪽 한마리는 배추흰나비, 중앙과 오른쪽은 큰줄흰나비
그대의 과거가 그대의 현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대의 현재는 그대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현재를 아름답게 쓸 줄 아는 자가 미래도 아름답게 쓸 줄 알겠지요.
자신만을 위해서 쓰는 하루가 아니라 남을 위해서도 쓰는 하루가 되기를 빕니다.
푸른큰수리팔랑나비 - 전남 완도
판검사 열 명을 사귀는 것보다 한 가지 죄를 범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씹을수록 차(찰)진 속담입니다.
저는 명색이 작가지만 옛사람들의 한 줄짜리 지혜와 해학 앞에서는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봄의 전령 애호랑나비
[ 세월은 유구한 것인데 조급한 자는 스스로 짧게 만든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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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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