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스크랩] 고추모와 소서노의 민족적 사랑

황령산산지기 2010. 9. 29. 17:46

 

사랑의 기억

(주몽 OST) 노래: 조수미

 

때없이 송두리째 흔들리네 그대 떠난 강가에 서노라면
때없이 송두리째 흔들리네 그대 떠난 강가에 서노라면
한 번 더 그 눈길 받아 봤으면 한 번 더 그 손길 잡아봤으면
내리는 빗속에 눈물을 감추려 아스라이 손짓만 나부꼈었지
내리는 빗속에 눈물을 감추려 아스라이 손짓만 나부꼈었지
그대 한때는 나만을 향한 그리움
나도 한때는 그대만을 위한 사랑이었건만


때없이 송두리째 흔들리네 강물 같은 세월이 지났건만
때없이 송두리째 흔들리네 강물 같은 세월이 지났건만
아직도 그대 숨결 들려오나니 아직도 그대 떨림 느껴지나니
내 생애 꿈처럼 황홀했던 순간 눈부시게 빛나던 그대의 미소
내 생애 꿈처럼 황홀했던 순간 눈부시게 빛나던 그대의 미소
그대 언제나 나만을 위한 그리움
나도 언제나 그대만을 위한 사랑이었건만


아직도

 나는 때없이 흔들리네 그대 떠난 눈물의 강가보다
행복했던 어느 아침에 사랑했던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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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고와 여와이래로 한민족사에서 가장 위대한 여성으로 뽑을 수 있는 소서노 


 고추모를 도와 고구려를 개국하고 온조를 도와 백제를 개국한 소서노 


그녀는 부여5대 단군 고두막의 손녀이며 고무서 단군의 둘째 딸이다. 


해모수의 손자 해부루의 서손 우태와 혼인하였으나 


사별하고 우태와의 사이에서 낳은 비류를 키우며 지내다가 


해모수의 손자 불리지의 사생아로 자라 유와와 함께 


사방을 떠 돌며 고생 고생한 고추모가 


동부여에서 망명하여 부여로 왔을 때 


아들이 없었던 고무서 단군은 소서노와 혼인시켜 사위로 삼았다.


소서노와 고추모 사이에서 아들을 낳으니 온조백제의 시조 온조다.


 


고무서 단군이 죽자


유언에 따라 부여 7대 단군에 올랐으나, 


부여인들의 반대로 남하하여


압록강지류 혼강위 골본성에 터를 잡으니 고구려다. 


소서노는 사랑한 고추모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다. 


고구려와 고추모를 위해 비류.온조를 데리고 


고구려를 떠나는 너그러움까지.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와 민족을 위한 헌신과 양보의 인성이야말로 


아시아 대륙를 지배한 고구려와 아시아 바다를 지배한 백제를 


탄생하게 한 모태가 된 것이다. 



"나의 사랑이여! 나의 동지여!"


소서노야 말로


진정한 민족의 여장부인 것이다. 


서로가 사랑했지만 서로를 떠나 보내야만 했던


슬프고 애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를 지금의


고통스러운 남북관계의 심정으로 들어 본다.


 - 윤 복 현 - 



고추모의 다물정신(단군나라 회복)으로 실현된 유라시아 강성대국 KOREA




 

한민족의 천.지.인 3신1체

 


 

한민족은 하나다!한민족은 환하다!

 

 

말과 음식과 풍습(문화)이 동일했던 단군나라 공동체

 

 

단군나라시대 선조들의 노래 중 "착한 마음 큰 활이고, 나쁜 마음 과녁이다."

 

박지성,“남·북한은 하나의 언어를 쓰며. 실질적으로 같은 나라다.

양국이 월드컵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며 “월드컵을 통해 북한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축구는 중요한 일을 만들어내면서 세계를 바꿔왔다.

축구가 한반도에 뭔가 의미있는 것을 던져주기를 기대한다."

출처 : 한국사랑
글쓴이 : 무궁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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