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x파일 1부 슈메르문명의 첨단과학의 비밀 | ||
우리가 생각하는 문명이란 도대체 어떤 것인가? 슈메르인들은 다른곳에서 돌칼을 쓰던 그시절에 이미 초박막 도금(아주 얇은 도금)을 할 수 있었다. 그 수준은? 오늘날에 비해 절대 못지 않다. 도금 두께의 단위는 1/1000mm 단위로 입힌다. . 오직 최근에 와서 개발된 고도의 전자공학에서 사용하는 집적회로 도금시에나 사용하는 첨단기술이다. 일반적 도금은 1미크론(1/1000mm) 단위의 도금이 불가능하다
트로이를 신화로 생각하던 많은 사람들은 슐리히만이라는 미친 작자가 술수를 부린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아가멤논과 오딧세우스의 신화가 사실이었음을 증명해버렸다. 땅 속 수백 척 속에 묻혀있던 고대의 흔적, 이것은 아주 운이 좋아 발견한 것에 불과하다. 고대사는 흔적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실증할 수가 없다. 물론 설령 있다고 해도 우리는 슬쩍 치워버리거나 창고에 넣어버리고 잊어 버린다. 유적이 있고 유물이 있더라도 그게 극소량이고 또 언론에 많이 알려지지 않으면 그만이다. 알려지면 골치아프기 때문이다. 둥근 지구와 태양을 중심으로 자전하던 천체의 운행을 수학적으로 증명하였던 이집트와 그리스의 천문학과 수학은 사라지고 재발견자였던 코페르니쿠스와 캐플러가 교조로 등장했다. 이미 야자수를 인공수정으로 재배하던 슈메르 농학은 사라지고 멘델이 교조로 등장했다. 증명할 수 없는 것은 죄다 무시해 버렸다.
1000톤이 넘는 돌(돌 한 조각이 천톤)로 세워진 레바논의 고대사원은 그냥 그랬겠지, 이집트 밸리신전에 사용된 200톤의 화강암은 통나무를 밑에 깔아 굴려서 지은거란다. 재주도 좋다. 알려진대로 이집트는 사막국가이다. 가장가까이 있는 채석가능한 장소가 900km거리인데 모래사장위에다 통나무 올려서 200톤 화강암을 굴린다?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에게 딱 한 개만 굴려보라고 하고 싶다. 모래사장이 무슨 아스팔트라고 통나무 위에다 200톤 올려서 굴린단 말인가? 바퀴달린 1톤 자동차도 움직이기 힘든 사막에서 말이다. 슈메르 사람들은 그들의 문자를 진흙판에 구워 새겨놓았다. 우리는 펄프와 CD-ROM을 자랑하며 이 원시문명의 현대적(?) 사회제도와는 기이한 불균형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후손들에게 남겨주겠다고 하는 일기장이 얼마 가는지 아시는가? 화학처리 종이는 길어야 60년이 지나면 조금만 건드려도 부스러져 버린다. 책장 자체를 넘기지를 못하게 된다. CD-ROM은 맞는 기종의 컴퓨터가 있어야 할터이고 또한 불이나 방사능에 취약하다. 또한 전자제품은 자기장에 닿으면 엉망이 된다. 기존의 문명과 유적중 흔적이 남는 것이 있고 남지 않고 사라져 버린 것이 아닐까? 고대 슈메르 유적중에 현대문명에서 사용되는 대형컴퓨터의 주기억장치가 나와 버렸다. 물론 딱 1개밖에 발견되지 않았지만 틀림없는 대형컴퓨터의 주기억장치였다. 그것도 자기테이프 형태로 된 약 2만년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아주 고용량의 저장장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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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X파일 슈메르인의 돌항아리 | ||
또하나 살펴보자 . 기자 피라미드에서 출토된 항아리들은 이집트에서 가장 단단한 돌인 현무암, 단암 등으로 만든 돌항아리다. 돌항아리라니까 음 역시 고대문명이라 도자기는 못만들었고 돌로 대충만들었다 생각하실려나? 그런데 이게 쇠보다 더 단단한 암석을 깎아 속을 파낸 항아리란 말씀이다. 흙을 빚어서 불에다 구운 그런 도자기가 절대 아니다. 혹자는 쇠보다 더 단단한 암석이라고 하니까 쇠가 더 강하지 않느냐 하겠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쇠는 깍아낼 수 있지만 화강암 현무암 같은 것은 못깍아낸다. 다이아몬드 로 깍아낼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런 거대한 대량의 다이아몬드를 써서 돌이나 깍을 것인가? 이것들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흙을 빚어 구운 도자기가 아니라 죄다 자연석 돌로 만든 것들이다. 두께 5mm 항아리의 돌항아리다. 한 두개도 아니고 똑같은 크기의 것이 현재까지 출토된것만도 3만개가 넘는다. 즉 수천년전의 유물이 3만개가 무더기로 발견된다는 것은 그당시는 거의 모든 일반인들이 이 돌항아리를 썼다고 할 수 있다. 이 돌항아리의 특징은 안에 동심원이 나타나있다. 이것은 강력한 모터를 사용하여 돌의 내부를 절삭공구(쇠를 깍아내는 칼날)를 사용하여 깍아냈다는 증거이다. 만약 필자가 이 기술을 알아낸다면 필자는 빌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제1위의 갑부가 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이것은 현대의 기계로 만들어진 모든 시스템의 지각변동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아예 까발려 보자. 필자가 기계공학에서 기계절삭가공 분야가 전공이다. 쉽게 말해 쇠를 고속으로 회전하는 모터에 장착시켜 깍아서 여러 가지 형태를 만드는 분야이다. 일부 고고학자들은 이 돌항아리들이 제례 의식을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특별히 제작한 수공업제품이라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무식의 첨단을 달리는 소리다. 오랜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그런 가공형태를 만드는 방법은 분자 조합기술밖에 없다. 단적으로 원자를 결합해서 만들었지 않느냐와 같은 헛소리인 것이다.가공을 하면 가공한 방법의 흔적과 형태가 그대로 남게 된다. 현대기술로 항아리를 만드는 방법은 고속으로 회전하는 모터에 장착한뒤에 외부와 내부를 강력하고 날카로운 절삭날(CUTER)깍아내야만 한다.
불상이나 탑과같은 것은 조각하기가 쉽다. 그러나 고속으로 회전하는 돌항아리는 절삭날을 들이대는순간 이 두께 5mm의 항아리는 압력을 견디지 못해 와장창 깨지게 된다. '아주 조금씩 가공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할 수도 있으나 그건 절삭가공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소리다.
한마디로 현재의 기술로는 불가능하다. 현재까지 나온 모든 과학이론과 최첨단기계를 동원하면 슈메르의 돌항아리를 비슷하게 만드는 것은 가능할 지도 모른다.그러나 똑같이 만들 수는 없다.더우기 경제성있는 대량생산은 절대로 해낼수가 없다.
그리고 손잡이용 실을 끼우는 구멍은 직경이 3㎜에 길이가 10㎝다. 오늘날 기술로도 역시 불가능할것으로 본다. 필자가 알고 있는 싯가 수십억이 넘어가는 공작기계들중에 레이저 가공기와 초음파가공을 하더라도 불가능하다. 혹자는 레이저로 그정도 구멍은 뚫을 수 있다라고 할지 모르겠으나 레이저천공기를 사용해보셨지 묻고싶다. 레이저 천공기는 금속에는 가능할지도 모른다(사실 가능하다고도 장담은 못한다) 하지만 레이저로 구멍을 뚫는 기계는 금속의 경우 레이저에 녹은 용액(금속용액)을 공기를 쏴서 밖으로 불어 내야만 한다. 그런데 직경3mm에 깊이10cm 면 그게 통하지 않는다. 레이저에 녹은 용액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제는 거기에 있다. 게다가 이것은 돌항아리이다. 용해된 화강암용액이 다시 그 자리를 메꿔 버릴 것이다. 그래도 의심나면 커다란 화강암덩어리를 기술좋다는 공장에 가서 똑같이 만들어 달라고 헤보라. 아마도 회사측에서 구급차를 불러다 줄것이다. 항아리 건전지라든가, 메소포타미아의 박막 금도금이나 고대 그리스의 증기기관, 세차계산용 구리제 톱니시계 등등 이런 사례를 들라면 수도 없이 많다. 그러나 여기에 대한 학계의 공식적인 해명은 전혀 없다. | ||
고대사 X파일 동서양의 대홍수와 식인풍습의 기원 | ||
태초에 흑인종 황인종 백인종이 한조상에서 나왔을까? 노아의 대홍수로 노아의 방주에 탄 가족과 동식물들만 살아남았다면 노아 이후 약 4000년만에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의 모든 인종과 문화가 갈라져 나왔을까? 적어도 중세 기독교인들은 그렇게 믿어왔었다. 문제는 최근에도 그렇게 믿고 있는 우매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예수 성자의 가르침은 위대하다 그러나 신약과 합본으로 발간되는 구약은 어디까지나 유대민족의 신화와 역사책일 뿐이다. 원래 역사의 3대 주제는 정치 종교 문화이다. 고대로 올라갈수록 종교의 비중이 더 앞서기에 구약이 형성된 것일 뿐이다. 역사속에서는 어차피 종교와 정치 문화를 같이 다룰 수밖에 없기에 구약이 크리스트교의 경전에 포함된 것이다.
자 이제 세계의 홍수설화에 대해 알아보자 홍수의 전설은 원래 히브리족의 구약에만 고유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구약에 전승되어온 기본 텍스트는 메소포타미아 전설이다. 그 중에서도 슈메르 점토판에 새겨진 전설이야말로 문헌상으로 기록된 최초의 홍수기록이다.. 이 기록을 잠시 요약해보자. 바빌로니아판 아트라-하시스(Atra-Hasis) 설화다. (물론 구전상으로 전해지는 더 오래된 홍수설화 역시 많이 있다) 『45만년전에 하늘에서 신들이 강림하였다. 이들을 아눈나키(Anunaki)라고 불렀으며 하늘(An)에서 땅(Ki)으로 온 자들이다. 이 신의 무리중 주신의 이름은 아누(Annu)였고 그는 하늘에 머물렀다. 그의 아들인 엔릴과 엔키가 지상을 다스렸다. 먼저 엔키가 그의 부하들과 내려왔으며 도시를 건설하고 농업과 광업을 일으켰다. 이들이 지상에 내려와 직접 노동을 하며 문명을 건설하자 엔릴이 내려와 본격적으로 지상을 다스리기 시작했고 엔키는 바다와 하계의 신이 되었다. 그러던 중 아눈나키들은 과도한 노동에 불만을 품어 반역을 일으켰다. 엔릴과 엔키는 이 반란을 진압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을 위해 필요한 어떤 것을 만들기로 했다. 반란의 주동자를 재료로 삼아 흙을 섞어 인간을 창조했다. 목표대로 인류를 완성시켜 노동에 활용하자 아눈나키들의 불만은 해소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인간들의 수가 너무 많아지고 통제하기 어려워졌다. 아눈나키중에서는 인간과 교접하여 피를 섞는자마저 나타났다. 중요한 몇 몇 기술을 인간들이 알아내는 사고마저 생겼다. 이러자 엔릴은 인류의 수를 줄이기로 했다. 처음에는 기근을 일으켰다. 그 다음으로 엔릴은 대홍수를 일으켜 지상의 사람들을 멸절시켰다. 홍수가 끝난 후 지상에 살아남은 사람들은 이전처럼 조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졌다.』 메소포타미아, 정확히 슈메르 점토판에 새겨진 전설이야기를 요약한 것이다. 약간 섬뜩한 생각이 들 정도로 구약의 그것과 모티브가 닮아있다. 메소포타미아 신화전승이 히브리 신화로 이어졌다는 이야기다. 거기에 더해 히브리 족이 조상으로 섬기는 인물인 아브람(아브라함)은 슈메르 문명의 본거지인 칼데아 -우르 지방출신이다. 그의 일족이 여기서 출발해 가나안으로 갔으며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꾼 이 선택받은 자의 아들이 바로 오늘날 아랍과 히브리(이스라엘)의 조상으로 떠받들어지고 있는 이스마엘과 이삭이다. 즉 구약에 나와있는 노아 대홍수이야기는 메소포타미아의 길가메쉬 홍수설화와 동일한 것이다. 같은 전승을 다른 민족적 입장에서 다르게 서술한 것일뿐, 동일한 고대사건을 기록한 것이다.노아의 대홍수에 대해 연구하던 지질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밝혀냈다 산이 잠기는 정도의 대홍수가 2-3만년 이내에 2-3차례에 걸쳐 발생하였다고 한다. 이런 전승은 아메리카 인디언에서 중국에 이르기까지 약간의 내용만 틀릴뿐 모티브가 거의 똑같다. 대홍수는 지구상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이었다.
여기서 한번 생각하고 넘어갈 것이 있다. 인류의 식인문화의 원점은 어디인가? 독자들중 영화를 많이 본사람들은 기억할 것이다. Alive라는 영화로 한겨울에 안데스 산맥에 추락한 비행기의 일원들이 수백일동안 생존하는 이야기다. 한겨울에 식량이 없는 조난상황에서 최후의 선택이 무엇이었던가? 그것은 식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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