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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원진살

황령산산지기 2005. 11. 20. 10:19


정신 분석학의 창시자 프로이드 박사는 인간들이 정신적 갈등의 원인이 존속 살해와 근친 상간이라는 오이디프스 컴프랙스 때문에 우울증 같은 정신병이 생긴다고 주장하였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타인의 억압의 갈등을 해소하려는 해방감을 추구하려고 모성 본능의 보호아래 지내던 유아기에 집착하려는 본성에서 유아시의 근친 상간의 성욕과 존속 살해란 오이디프스의 컴프렉스를 갖게 된다고 한다.

오이디프스 컴프렉스의 히스테리가 발작하여 우울증과 조울증과 알코올 중독자나 마약 중독자와 광신병 환자같은 정신병을 낳는다는 이야기다. 물질 문명이 발달하며 정신 문화가 퇴보하면서,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자살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명리학에서는 사주 지지에 원진살이나 기문관살이 있으면 신경질적 증세와 공주병 나르시즘 현상이 나타난다.

원진살이나 기문관살은 타인을 꽤 괴롭히는 신살로서, 양인살 백호살 괴강살과 함께 4대악살 중의 하나이다.

원진살은 사주중에 지지가 子未, 丑午, 寅酉, 卯申, 巳戌. 辰亥이며, 원진살(怨眞殺)에 子酉, 寅未를 포함시켜 기문관살이라 한다.
원진살과 귀문관살은 일과 시 또는 일과 월에 있을 때 강하고, 바로 붙어 있을 때만 본다.

정신병과 명리학에서의 원진 기문관살은 정신적 불안감과 병적 증상이 유사하다.
귀문관살의 현상은 편집증처럼 한가지 일에 집착하고 몰두하며 감성과 이성이 자주 교차하고, 원망 불평을 많이 하면서 증오로 변해 복수심을 갖기도 하고,과거 얘기에 집착하고, 자기 일방적인 대화만을 고집한다.

독선적 이기주의의 개신 사상에 물들어 두뇌좋은 사람들 중에는 병원에 가도 낫지 않는 정신 신경질환에 시달리기도 하며 의처증 의부증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귀문살이 있으면, 열등감에 시달리며, 변덕이 잦고 때로 공포심이나 초조감도 많아 히스테리칼하고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귀문관살이 발생될 경우는 주로 일간이 극히 신약할 때, 水火가 相戰하거나 金木이 相克할 때, 印性이 약하거나 깨져 있을 때이다.

정신적 불안은 자신감의 결여와 남보다 우월해지려는 과욕으로 인하여 발생되며, 과욕이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자본주의가 발달하며 가치관이 황금 만능주의로 전도되며, 정신 문화보다 물질 문명이 우선하는데 심리적 갈등이 생기는 법이다.

사람은 자연과 더불어 살며, 도덕과 자연 섭리를 따라 순리적으로 살면서 정신을 건강하게 수양한다면 정신적 불안과 신경질적 증세는 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