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채널, 내달 5일부터 '호기심 해결사' 방송
'침몰한 배에 탁구공을 가득 채우면 물에 뜰
수있다, 모래에서 바늘 찾기는 정말 힘들다.' 디스커버리채널은 이러한 통념이나 속설들이 사실인지 아니면 그럴듯한 거짓인지를 실험을 통해
밝혀주는 프로그램 '호기심 해결사'를 다음달 5일부터 방송한다.
'호기심 해결사' 시리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하고 목요일 오전 6시, 오후 2시, 월요일 오전 10시, 오후 6시에 재방송한다.
각 에피소드에서 진행자는 과학적 실험과 특수
효과, 충돌 테스트용 인형 버스터 등을 이용해 흔히 사실로 알려진 속설들이 근거가 없는 것인지 보여준다. 그러나 놀랍게도 정말 사실인 것도
있다.
첫 에피소드에서는 전차 레일에서 소변을 볼 때는 감전이 되지 않지만 전기가 흐르는 담에 소변을 누면 어떻게 되는지 등을
검증한다.
12일부터 방송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연료통에 설탕을 넣으면 정말 엔진이 망가지는지, 연료통에 총을 쏘면 정말 폭발이
일어나는지 등이 실험대에 오른다.
이밖에 ▲모래에서 바늘 찾기는 정말 힘들다 ▲침몰한 배에 탁구공을 가득 채우면 물에 뜬다 ▲과속
단속 카메라에 걸리지 않는 자동차는 못 만든다 ▲어린아이가 풍선을 많이 들고 있으면 바람에 날아간다 ▲할리우드 영화에 종종 등장하는
죽음의모래늪은 정말로 존재한다 등의 사실여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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