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송 달송

우리는 무작위적인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황령산산지기 2020. 4. 5. 15:52
  
파라다이스

   

우리는 무작위적인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주처럼 지구의 모든 현상은 법칙에 따라 일어납니다. 중심축을 따라 도는 지구의 자전, 태양주위를 도는 행성들의 공전, 곡물인 겨자씨의 성장, 원자들의 화학적 연결의 형성과 끊어짐에서 전자의 위치의 변화, 두 사람 사이의 작용(끌어당김) & 반작용(attraction and repulsion)에 대한 느낌 등 그 모든 것들이 작동하는 법칙들의 결과입니다.

 

우리가 생태학, 물리학 화학에 관한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자연의 모든 것은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연의 기본 원칙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작용 & 반작용의 원리입니다.

 

예를 들어 물의 화학 공식은 H2O로 물 한 분자 =하나의 산소 원자 + 두 개의 수소 원자입니다. 공유결합에 의한 이것들의 화학적 결합은 원자들끼리의 끌어당김(attraction)의 법칙으로 지속적입니다. 우리의 관점에서 볼 때 그 본질은 사랑의 공식입니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작용 & 반작용의 법칙은 우리 주변의 모든 곳에 그리고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 작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연과학자들은 이러한 법칙들을 수 백년 동안 연구해왔고, 우리는 그 법칙들을 배워왔습니다.


우리가 사과가 하늘로 올라가지 않고 땅으로 떨어지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는 이유는, 중력이라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음 단계로 우리가 인식해야 할 것은, 물질적 세상이 자연 법칙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알든 알지 못하든 감정과 정신적 세계도 동시에 그러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생각이나 바람, 감정 등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 누구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지 않고, 느끼지 않고, 바라는 게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직은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혹은 믿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우리의 생각, 감정, 바람, 말과 행동들 또한 법칙에 의해 움직입니다.

 

우리는 아직 이 법칙에 대해서는 완전히 알아내지 못했고 이제 겨우 인식하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그것이 이따금씩 세상일이 불공정해 보이고 옳지 않아 보이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것도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모든 생명은 법칙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법칙들 중 하나는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두려워하고, 어떤 믿음을 가지든지 그것들을 우리의 삶에 끌어당긴다는 것입니다(끌어당김의 법칙).

  

우리의 삶이 그렇게 혼란스러운 이유는, 우리가 끊임없이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는 생각, 바람, 감정, 말과 행동을 지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에너지와 힘의 세계에 살고 있다는 인식을 하지 못한 체 무의식적으로, 혼란스럽고, 모순된 방식으로 위와 같은 것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세상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흘러가고, 예고도 없이 일이 터지고, 나쁜 사고가 좋은 사람들에게 일어나고, 세상은 불공평하고, 우리는 항상 갇힌 느낌을 가지고 홀로 버려진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내면으로 들어가 주변의 세계와 우리가 이전에 가졌던 생각, 바람, 말과 행동들을 살펴본다면 우리 각자는 스스로 만든 세상, 다른 이들이 아닌 우리가 만든 것들이 현실이 되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왜일까요?

 

우리는 무작위적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http://www.iamuniversity.org/we-dont-live-in-a-random-universe/

(펌)https://m.blog.naver.com/jamiejeong84/221186354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