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와 현재는 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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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무용수들 가운데서 춤추는 [인면조]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인면조(사람얼굴을 한 새)]가 나와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인면조]는 고구려 벽화를 모티브로 한 것이죠.
독립기념관에 있는 고구려 무용총 벽화고분 모사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런데 고구려는 고조선과
그 이전의 고대한국을 계승한 나라이기 때문에
[인면조] 역시 고구려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고대부터 한국에 전해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인면조(人面鳥)]라는 표현보다는
조신인(鳥身人) 즉 "몸이 새인 사람"이라는 말이 맞을 것입니다.
새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제일 오래되었다는 책인 [산해경(山海經)]에
동방의 나라 (한국)에 "얼굴(머리)은 사람이고 몸은 새인 존재가 있다"고 나옵니다.
https://baike.baidu.com/item/%E5%8B%BE%E8%8A%92
[산해경]의 해외동경(海外東經)편은 말 그대로
중국에서 볼 때 동해인 황해(우리의 서해) 건너 있는
한반도(한국)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東方勾芒(동방구망) 鳥身人面(조신인면) 乘兩龍(승양룡)
(해석)
"동쪽 나라의 구망(勾芒)이라는 사람은
얼굴은 사람이고 몸은 새인데
두마리의 용을 타고 있다."
이러한 귀절이 있습니다.
산해경 전문 보기
http://ctext.org/shan-hai-jing/hai-wai-dong-jing/zh
용을 타고 있다는 것은 "아주 높은 존재"라는 것을 뜻할 것이고
실제로 구망(勾芒)은 "동방의 신(神)"으로
고대 중국에서부터 숭상되어 와서
"입춘(立春)에는 청제(靑帝) 구망(勾芒)을 동교(東郊)에서 제사"하는 것이
중국 전통 중 하나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3311&cid=41826&categoryId=41826
구망(勾芒)을 청제(靑帝)라 한 것은
청(靑) 즉 파란색이 동쪽(동방)을 뜻하기 때문이기도 한데
근세이전까지 중국에서 국가적으로 [청제(靑帝) 구망(勾芒)]에 제사를 지내왔다는 것은
[산해경(山海經)]이라는 책이 단지 기괴한 기록이 아니라
고대의 역사적 사실을 많이 기록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근거 중 하나라 하겠습니다.
[산해경]의 표현이 거친 면이 있기는 하지만
후대 사람들의 무지로 인하여 [산해경]에 대한 해석이
너무 '환타지'적으로 잘못된 것이라 하겠으며
[청와대 문양]
현대 한국의 청와대에서 쓰는 문양이
용이 아니라 봉황(새)이라는 것은
전통적으로 우리나라가 용보다 봉황(새)을 더 높이 생각했다는 근거 중 하나라 하겠고
http://www.k-heritage.tv/main/heritage
[백제금동대향로]의 아랫부분이 용(龍)이고
윗 부분이 봉황(새)이라는 것 또한 그러한 것을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물론 용(龍)도 높은 존재이지만
봉황(새)은 그보다 더 높다 본 것이죠.
중국인들이 고대한국의 임금의 몸이 새라고 표현한 것은
고대한국인들이 새를 중요시한 이유도 있지만
고대한국의 상징문양 중 하나인 이 [아사달 문양]을
중국인들이 새로 '착각'한 이유도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흔히 '황하문명'이라 불리는 황하 중류 앙소문화(仰韶文化)의 토기들에 이러한 문양이 나오는데
[아사달문양]을 '새'로 착각한 것 같으며
고대한국이 [3]을 중시한 것을 생각하여
다리를 3개 그려놨습니다.
(고대한국이 3을 중시한 이유는 천지인(天地人)사상 때문.)
즉 고대중국에서 [아사달 문양]의 원래의 의미를 잘 모르고 착각하여
다리가 3개인 새처럼 그려놨으며
이는 [인면조]이야기와 상통한다 하겠으며
중동(아랍)과 유럽의 고대문명의 뿌리가 된
수메르문명에도 역시
고대한국의 "새를 중시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위 유물에서 수메르 최고신 [안(An)]은
광대뼈가 많이 튀어나오는 등
전형적인 동북아시아 사람인데
손에는 [3]을 중시하는 고대한국의 상징(일명 삼지창)이 들려있고
새처럼 날개가 있죠.
수메르(메소포타미아)문명의 최고신(神)은 동북아 고대한국인 형상 <- 관련글
수메르문명을 시작한 사람들이 머리카락이 검은 동북아시아 사람들이라는 것은
예전부터 드러나고 있는 사실이라 하겠는데
그들은 고대한국에서 중국을 거치지 않고 몽골을 거쳐서 초원지대로 이동한 것으로 보이며
위 유물에서도 그러하듯이 수메르 최고신 [안(An)]이 소를 타고 있는 것은
그들이 유목민 형태로 중동(아랍)에 나타난 것을 보여준다 하겠으며
수메르문명에 동북아시아적인 면이 많이 나타나는 것이
공연히 그러한 것이 아니라 하겠습니다.
고대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새모양의 [솟대]를 많이 만들어왔으며
이는 하늘(天)을 숭상하는 사상과 직결된다 하겠습니다.
경천애인(敬天愛人)
이하 평창올림픽 개막식 사진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추천 영상 나옵니다.)
https://tv.kakao.com/channel/3015775/cliplink/382468800
https://tv.kakao.com/channel/3015775/cliplink/382469126
감사합니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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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한국혼(韓國魂)
[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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