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잘내지 않습니다 쌓이는 삶의 무게를 비움으로 삶이 아름답고 즐거워지기 때문입니다 푸른잎 사이에 누렇게 말라 떨어지는 것은 가랑잎이 아니라 버려야 할 삶의 무게를 비우는 것입니다 비움으로 써 더 맑고 청량한 소리를 담은 종소리도 조그마한 잡철 하나가 섞여도 맑은 소리를 낼수가 없습니다 모두 비움에서 얻은 맑은 소리입니다 쌓아놓고 불안한 삶보다 나눔으로 행복해지는 삶은어떠합니까 욕심을 안고 있으면 늘 항상 불평 불만이 쌓여 가슴에 서성이던 행복이 돌아서 가기에 늘 초조함이 서성일 뿐이니 욕심을 비워보세요 비운 만큼 삶이 여유로워 마음에는 평화가 머물고 행복으로 미소짓게 될것입니다 |
출처 : 시인의 파라다이스
글쓴이 : 불거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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