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

[스크랩] 먹거나 바르면 신통한 자연의 약들 / 약물과 함께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들

황령산산지기 2017. 5. 21. 16:40

먹거나 바르면 신통한 효과... ‘자연의 약’ 9

 

2015.03.13

 

 

기사 원문,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14068_2892.html

 

 

 



병원에 빨리 가야 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면,

대개 집에서 적당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선 상비약을 떠올리지만,

일상에서 쓰는 식품 중에서도 찾을 수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잡지 프리벤션이,

‘자연의 약’으로 불리는, 집에 흔히 있는 식품과 치료 가능한 질병을 소개했다.

 


소금 : 무좀


식염수는,

지나치게 땀이 나지 않게 하여,

곰팡이가 서식하기 힘들게 만들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여,

무좀약이 잘 스며들게 한다.


따뜻한 물 500㏄에 찻숟가락 2개 정도 소금을 풀어서,

5 ~ 10분 발을 담그면 된다.



꿀 : 베였거나 찰과상


이 자연 감미료에는, 강력한 상처 치료 기능이 3가지 있다.


당분은 습기를 흡수하여 세균이 살 수 없게 하고,

밀랍 성분인 프로폴리스는 세균을 죽인다.


또 꿀은 마르면, 자연 붕대가 된다.




토닉워터 : 하지 불안


잠들기 전에 토닉워터를 한 컵(200㏄) 마시면,

하지 불안 증후군을 완화시킬 수 있다.


키니네 성분이 거듭되는 근육 수축을 막아준다.



레몬 : 검버섯


레몬을 얇게 잘라서, 하루 10 ~ 15분 정도 검버섯에 직접 올려두면 좋다.


신선한 레몬 즙의 산이, 검버섯을 옅게 해준다.


6 ~ 12주는 해야 효과를 본다.


지나치면 피부 상피 층이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생강 : 배탈


생강은, 위통 완화제로 알려져 있는데 정말이다.


멀미, 입덧 등 가벼운 위장 질환을 가라앉히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차를 만들려면,

뜨거운 물에 신선한 생강을 간 것을 찻숟가락 1개 정도 넣어서,

10분 정도 뒀다가 걸러낸다.



올리브유 : 습진


염증을 가라앉히는 항산화 물질이 가득한 올리브유는, 기본적으로 보습제이다.


기성품 크림 중에 있는 화학적인 자극 성분도 없다.


피부 2.5㎠ 면적에 찻숟가락 하나 정도를 발라 문지르면,

차단막을 형성해 건조하지 않게 한다.


습진이 심하면,

올리브유를 바르고 랩으로 싼 채 하룻밤 잔다.



우유 : 불안


잠자기 전의 따뜻한 우유 한 컵은, 속설도 있듯이 정말 도움이 된다.


우유에 있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휴식을 가져다준다.




사과 식초 : 타박상


사과 식초는, 훌륭한 자연 소염제이다.


약솜에 묻혀 두들기거나, 멍든 자리에 직접 문지른다.


또,

식초에 달걀 흰자나 바셀린을 넣은 반죽을,

상처 부위에 직접 바르고 문지르면 된다.



국화차 : 굳은살, 티눈


발에 굳은살이나 티눈이 생기면, 국화차를 묽게 하여 발을 담가라.


차 성분이, 딱딱한 피부를 누그러지게 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단, 발에 물이 들 수 있으므로, 비누로 즉시 씻어내라.

 

 

 

 



물과 함께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2015-03-09 

 

 

기사 원문,

http://www.hidoc.co.kr/WellBingLife/WellBingLife01.aspx?mode=view&moduleid=301&srno=29320

 

 

 



약과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우리가 복용하는 약이, 몸 안에서 최대한의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약을 복용하는 동안 세심한 음식 조절이 필요하다.


약과 음식은 서로 밀접한 상호 작용을 해서,

어떤 음식은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대표적인 음식이,

카페인 함유 음식, 알코올, 유제품이다.

 

커피, 콜라, 차, 초콜릿과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과 약물을 함께 복용할 경우,

약물이 카페인의 배설을 억제하여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며,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술은,

중추 신경계를 마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중추 신경계를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수면제, 진통제, 기침 감기약 등의 약물을 함께 먹으면,

정신을 잃거나, 심한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약은,

식품이나 알코올 뿐만 아니라,

함께 복용하는 다른 약물과도 서로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병원에서 새로운 약물을 처방받기 전에,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변비약, 항생제를 복용할 때 = NO! 유제품


변비약이나 항생제, 제산제 등은,

위산에 분해되지 않고 장에 도착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특수 코팅하거나 보호 성분을 첨가되어 있다.


그런데,

약 알칼리성인 우유를 함께 먹으면 위산을 중화시켜,

약의 보호막 손상으로 약효가 떨어지거나 위에서 다 녹아버려,

복통이나 위경련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위장 장애로 ‘제산제’를 복용할 때 = NO! 오렌지 주스, 과일 주스, 콜라


오렌지 주스를, 알루미늄이 들어있는 제산제와 함께 마실 경우,

알루미늄 성분이 체내로 흡수될 수 있으므로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과일 주스 및 콜라 등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

위의 산도를 높여 약효를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없으므로,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천식 치료제 복용할 때 = NO! 등푸른 생선, 카페인


등푸른 생선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히스타민이 들어있어서,

천식, 알레르기 환자가 먹으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천식 치료제에 들어있는 에페드린 성분은,

카페인과 만나면 약효가 강해져 두통과 현기증을 유발하고,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제 = NO! 자몽 주스 (산성 과일 주스)


고혈압 치료제나 알레르기 증상에 사용되는 항 히스타민제는,

자몽, 오렌지와 같은 산성 과일 주스와 함께 복용할 경우,

약물의 간 대사를 방해해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고,

고지혈증 치료제는, 자몽 주스와 함께 복용할 경우 약의 혈중 농도가 증가하며,

항 불안제인 디아제팜, 알프라졸람 등은,

자몽 주스와 함께 복용할 경우, 약효와 독성이 증가될 수 있다.

 



당뇨병 치료제, 간질 치료제를 복용할 때 = NO! 화학 조미료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할 때는,

되도록 흰 설탕, 화학 조미료를 멀리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나 항 간질제를 복용할 때에도,

화학 조미료는, 전신이 나른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의 무력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먹지 않도록 한다.

 



결핵 치료제를 복용할 때 = NO! 치즈, 등푸른 생선


결핵 치료제인 이소니아짓은,

티라민과 히스타민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해서,

물을 복용할 때, 치즈 또는 등푸른 생선 등을 함께 먹으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오한이 나거나 두통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항 혈액 응고제를 복용할 때 = NO! 녹색 채소 (비타민 K 함유)


혈액에서, 혈전(혈액 덩어리)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해 주는 약물인 항 응고제 ‘와파린’은,

비타민 K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나 녹차, 인삼과 함께 먹을 경우,

약물의 작용이 방해 받을 수 있고,

당귀, 백지, 감초, 정향, 양파, 마늘, 생강, 은행잎 제제, 동규자 등의 음식과 함께 먹으면,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통풍 치료제를 복용할 때 = NO! 소, 돼지의 장기, 등푸른 생선 등


통풍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소염제, 요산 배설 촉진제는,

요산의 생성을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하는 약물로,

'퓨린'이 많은 음식을 과다 섭취할 경우,

요산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어 통풍이 악화될 수 있다.

 

 


위의 금지 음식과 달리,

채소류, 아몬드, 과일류(자두 제외), 초콜릿 등의 알칼리성 식품은,

소변을 알칼리화하여 요산의 양을 늘려주므로,

약물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 그날이 오면.....
글쓴이 : 이소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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