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황령산산지기 2017. 4. 1. 08:15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 여수 (원곡 Dreaming of Home and Mo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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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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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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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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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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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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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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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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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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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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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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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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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부르고 싶은


단하나의 이름은


지금 가슴 속에 있는 당신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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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중에서~



 
♬ 여수 (원곡 Dreaming of Home and Mother )

**^^** 편집//가리꿀(김재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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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낙원 산 약초
글쓴이 : 가리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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