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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판단하지 않음에 대하여 - by Omni

황령산산지기 2016. 12. 25. 15:37


 

 

어떻게 하면 판단을 멈출 수 있을까요?

그리고 왜 그래야만 하죠?

 

 

사랑의 법칙은 모든 창조 및 당신이라는 존재의 근간이며, 신이라 불리는 ‘통합적 의식의 장’의 본질입니다. 생명의 목적은 바로 창조하는 것입니다. 신의 본성은 창조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가장 진실한 본성은 창조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며, 창조를 통해 당신은 진정한 당신 자신을 좀 더 드넓게, 심오하게, 충만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은 곧 사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으로 정의되는 모든 것은 신의 본성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존재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사랑은 존재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당신이 누군가 또는 무언가를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이나 그것을 받아들이기 때문이 아닙니까? 사랑은 수용입니다. 사랑은 존재로 하여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되도록 허용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당신의 영적 스승들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언급할 때 이야기해오던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무조건적인 사랑이 영적으로 진화된 존재가 추구하는 목표라면, 수용과 허용은 그러한 진화적 과정의 일환입니다. 우주는 공정하고, 공평하고, 균형 있고, 온전히 사랑이 넘치는 공간일 뿐 아니라 당신과의 관계에서도 전적으로 허용하는 자세를 취합니다.

 

우리는 생명의 에너지가 당신의 생각에 의해 지시를 받고 형태가 만들어지며, 본질상 중립적이라고 이미 말했습니다. 우주는 지금의 당신 모습은 물론 당신이 되고 싶어 하는 모습을 온전히 허용하고 받아들입니다. 인류는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신, 당신의 행동에 대해 벌하거나 상 주는 신을 창조했습니다. 만약 신이 진짜 그렇다면, 당신이 창조해낸 신은 사랑의 신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럼 신은 둘 중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할까요? 두 가지 모습을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신은 사랑의 신일까요? 아니면 당신이 가질 수 있는 것과 가질 수 없는 것을 결정하는 신일까요? 만약 신이 당신이 가질 수 있는 것과 가질 수 없는 것을 결정하는 존재라면 특정한 것은 수용하길 거부하고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신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할 수도, 실천하지도 못합니다. 신은 이 둘 중 어떤 모습입니까? 당연히 사랑의 신입니다.

 

더 깊은 자각과 의식 속으로 들어간 많은 사람들이 카르마의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카르마를 ‘전생에서 지은 죄’에 대한 대가를 현재나 미래에서 치르거나 갚게 하는 체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펴본 바에 따르면, 지옥과 이 카르마에 대한 관점 사이의 다름은 오직 장소일 뿐입니다! 카르마는 신이 만들어낸 법칙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실 끌어당김의 법칙입니다. 에너지는 생각을 따르며, 행동도 생각을 따릅니다. 그렇기에 애초부터 어떤 생각과 믿음이 없다면, 당신은 행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카르마나 그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행동이 아니라 그 행동 뒤에 숨은 생각이나 믿음입니다. 모든 행동에는 동기가 되는 생각이나 믿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믿음은 단순히 반복해서 품어 온 생각일 뿐인데, 계속 반복하다 보면 개인의 의식 속에 단단한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일부 행동에서 비롯된 카르마는 단순히 끌어당김의 법칙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최초 행동의 동기로 작용한 믿음에 반응하기 때문에, 당신은 몇 번이고 계속해서 카르마를 보게 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의 어린 시절이 불우했다고 생각하거나 또는 지금 자신이 전생의 행동 때문에 벌이나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느낀다면, 이것은 전생에서 당신이 했던 행동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당신의 환경은 끌어당김의 법칙 때문에 창조되었고, 이 법칙은 당신의 행동이 아닌 생각에 의해 작동됩니다. 하지만 당신이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당신은 행동 지향적인 존재이고, 자신의 행동에 그만큼 많은 중요성을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창조하는 것은 당신의 행동이 아니라 생각입니다. 생각은 창조의 어머니입니다. 행동은 그 창조를 실행할 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당신이 사랑이 충만한 생각을 하게 되면 사랑이 충만한 기분을 느끼게 되고, 결국 사랑이 충만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만약 당신이 노인이 버스에서 내리는 것을 돕는다면, 그 동기가 남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 사랑의 행동이 됩니다. 그 행동이 당신의 성급함에서 나왔다면 그것은 사랑의 행동이 될 수 없습니다. 행동은 둘 다 똑같습니다. 당신은 노인이 버스에서 내리는 것을 도왔습니다. 그들이 어떤 식으로 당신의 행동을 경험했는지는 그들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 행동이 사랑의 행동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것은 행동 뒤에 숨은 생각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당신이 강도짓을 했거나 살인을 저질렀거나 기타 수많은 행동을 했다면, 그 행동의 동기가 된 것은 당신의 믿음과 생각입니다. 미래의 환경을 만들어내는 것도 바로 이 믿음과 생각입니다. 행동 그 자체가 아닙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의 아름다움은 당신이 환경을 끌어당기는 생각을 그만둔다면 환경 또한 창조되기를 멈춘다는 점입니다. 당신이 어떤 생각을 얼마나 자주 했고, 얼마나 오랫동안 믿음을 품고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다른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새로운 환경이 끌어당겨질 것입니다. 믿음은 반복적으로 하게 된 생각일 뿐입니다. 너무 반복적으로 떠올렸기에 그 생각은 영원하며 불변한다는 망상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전생에 당신이 어떤 행위나 범죄를 저질렀든지 간에 중요한 것은 현재 당신이 지니고 있는 믿음입니다. 예컨대, 당신은 전생에 부와 힘을 남용했기 때문에 현생에서는 빈곤한 삶을 사는 것이 운명이라고 믿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힘의 남용 뒤에 숨어있는 동기는 결핍에 대한 믿음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힘으로 누르려고 하는 사람은 실제론 자신에게 힘이 없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생애에서 빈곤의 경험을 창조한 것은 힘의 남용이 아니라 자신이 무력하다는 믿음입니다. 돈은 많은 이에게 자유와 개인적 힘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전생의 행동을 일으킨 동기가 됐던 결핍에 대한 믿음이 또 다시 현생에서 나타났음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이 전생에서 지은 죄의 대가를 치르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다른 믿음으로 당신 자신을 재창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카르마를 이런 관점에서 볼 때만이 우주가 사랑이 넘치는 장소이며, 중립적인 본성을 지녔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우주의 중립적 태도 안에는 수용의 경험, 허용의 경험, 사랑의 경험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신이 사랑이라는 것을 아는 절대적 앎의 자리에서 당신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절대적 앎의 자리에서, 당신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고, 가질 수 있고, 원하는 존재가 될 수도 있음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한 사랑과 절대적인 앎의 자리로부터 당신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신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 어떤 모습을 보일 필요도, 어떤 말을 할 필요도, 어떤 행동을 할 필요도, 어떤 존재가 될 필요도 없습니다. 신의 사랑은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처럼 단순합니다! 신의 사랑은 신의 자연스런 상태인 것처럼 당신의 자연스런 상태입니다. 당신은 사랑 받는 존재이며, 당신이 곧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이 당신의 자연스러운 상태입니다. 사랑은 이처럼 단순합니다. 사랑은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캐내어야 하는 어떤 비밀도 아닙니다. 사랑은 찾아 헤매야 하는 성배(聖杯)가 아닙니다. 사랑은 당신 안에 있으며, 당신의 일부이며, 당신을 창조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을 스스로 창조하고 환경을 끌어당긴다는 사실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치 않는 것을 거부하고 저항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만약 당신이 두려워하고 못마땅해 하는 것, 혹은 원하지 않는 것을 거부하고 두려워하고 방어하는 대신에 원하는 것을 생각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면, 당신의 환경은 당신이 원하는 것과 천 배는 더 가깝게 일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반대는 용하지 않는 것이며, 이것은 곧 저항입니다. 당신은 저항할 때 생명의 에너지가 흘러 들어오는 것을 막게 되며, 이는 결국 원하는 것을 삶 속으로 끌어당겨오는 당신의 능력을 감퇴시킵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것은 비(非)판단적 태도입니다. 다들 ‘비판단’에 대해서는 들어봤을 것이고, 바람직한 영적인 상태로써 그것을 바라볼 것입니다. 문제는 당신이 비판단적 상태에 있고 싶어 했던 이유가 단순히 그것이 ‘영적’인 존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데 있습니다. 영적인 스승들이 실제로 전하고 싶었던 내용은, 사랑과 허용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당신 이것을 알았다면, ‘당신의 판단이란 실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믿음에 근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더 잘 이해했을 것입니다. 바꿔 말해서, 당신의 판단이나 저항은 자신이 창조자임을 모른다는 표현입니다. 우리는 ‘당신이 자신의 경험을 창조한다’는 이 사실을 절대적 진실이라고 확언합니다. 또한 어느 누구도 당신의 현실에 영향을 미칠 수 없음도 분명히 말합니다. 당신이 그들을 삶 속에 끌어당기지 않는 이상에는 그렇습니다!

 

저항에 대해 더 심도 있는 얘기를 나누기 전에, 우선 판단이란 주제를 살펴봅시다. 우리는 사랑이란 곧 허용을 의미한다고 이미 말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자신의 경험을 창조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당신만의 고유한 우주의 중심입니다. 당신이 자신의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과 모든 환경을 창조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외부적인 것으로 보이는 것도 모두 당신의 내부에서 나왔습니다. 당신의 경험 속에 있는 모든 것은 당신의 생각, 소망, 관심에 의해 끌어당겨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세상에서 당신이 허용하지 않거나 인정하지 않는 것도 모두 당신과 관련이 있는 것이지 ‘그것’ 또는 ‘그들’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절대적인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랑의 법칙을 적용할 때만이 당신은 절대적인 자유를 얻게 됩니다.

 

"사랑의 법칙을 적용할 때만이 당신은 절대적인 자유를 얻게 됩니다."

 

우리가 확신을 갖고 이 사실을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사랑이나 허용은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이며, 내가 있는 그대로의 나일 때 다른 사람들도 있는 그대로 허용할 수 있다"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허용과 사랑의 상태로 들어갈 때, 당신은 말 그대로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떨어져 나와 좀 더 넓고, 포용적이고, 다차원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참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당신은 진정한 자신에 대한 진실뿐 아니라 그 밖에 모든 사람의 진실을 보기 시작합니다. 당신의 가슴이 열릴수록 좀 더 허용하게 되고, 좀 더 사랑이 넘치게 됩니다. 이처럼 허용하고 사랑하는 존재가 될수록 지금 보이는 현실로부터 좀 더 초탈하게 될 것이며, 따라서 당신의 현실과 경험을 좀 더 장악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깨달음으로 가는 열쇠입니다!

 

우리는 지금 ‘비판단적’ 태도를 ‘아주 친절한’ 자질이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영적인 존재인 당신이 반드시 추구해야 하는 가치입니다. ‘판단하지 않음’은 당신이 자신의 현실을 창조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이해하고 있음에 대한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당신이 판단한다는 것은 옳고 그름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고, 옳고 그름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선택의 자유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선택의 자유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당신이 창조자가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신성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판단은 신으로부터 당신을 멀리 떼어놓습니다. 신이 당신의 판단을 싫어하거나 인정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이 판단을 할 때마다 자신의 신성을 부인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그들이 어떤 식으로든 당신의 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경험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것은 당신에게 해를 끼치거나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에 저항하기 위해 에너지를 쏟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당신의 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당신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통해 그 사람을 끌어당기지 않는 이상에는 그렇습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서 허용하지 않는 것은 모두 당신이 자신에게 허용하지 않는 것이거나 어떤 식으로든 자신을 제한하고 있는 믿음과 관련이 있습니다. 모든 판단은 자신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것에서 비롯되는 것이지, 판단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나 상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받아들이십시오.

 

 



다음의 방법을 연습해봅니다.

우선 종이 한 장을 준비하세요. 그런 다음 골똘히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나 이 세상에서 당신이 비난하거나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점을 모두 적어보세요. 완곡하게 표현하거나 수정하지 말고 그대로 쓰세요. 이 방법이 진정 도움이 되려면 자신에게 100퍼센트 솔직해야 합니다.

 

일단 목록을 작성한 다음에는 다른 것들보다 그 뒤에 숨겨진 에너지가 많아 보이는 것에 밑줄을 그어보세요. 새 종이를 한 장 준비하고 가장 윗부분에 당신이 다른 사람들한테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점 중 하나를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선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생각해보세요. 그런 다음 그 답에 대한 이유를 또 생각해보고 자신이 그런 판단을 하게 된 가장 깊숙한 근원까지 들어가보세요. 다음의 예시를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는 부정직한 것이 싫다.

 

-왜냐하면 그것은 나를 존중하지 않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느끼는지 자문해보세요.

-그것은 그들이 나의 느낌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느끼는지 자문해보세요.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자문해보세요.

-나는 사랑 받고 있지 않아.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은 타인의 부정직한 태도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 시나리오에서, 부정직한 사람과 그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은 같은 믿음을 서로에게 투영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분개한다는 것은 부정직한 사람에게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 따라서 나는 사랑 받지 못하고 있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부정직한 사람은 "나는 너에게 진실을 말해도 될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내가 너에게 진실을 털어놓으면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게다가 나는 내가 사랑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사실 나는 사랑 받고 있지 않아"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우리는 끌어당김의 법칙이 비슷하거나 똑같은 믿음을 가진 두 사람을 한데 연결시켜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이들이 사랑의 법칙을 실천함으로써 자신들에 대한 믿음을 바꿀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입니다. 이처럼 단순합니다!

 

*나는 폭력에 반대한다.

 

-다른 사람들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되니까.

-죄 없는 희생자도 있을 수 있으니까.

-내가 다칠까 봐 두렵다.

-내겐 힘이 없으니까.

-나는 피해자니까.

-나는 혼자니까.

 

위의 문장에서 당신에게 해당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판단이 당신의 신성으로부터 당신을 멀리 떼어놓는 것이 보이십니까? 자신은 피해자이며 무력하고 혼자라고 믿는 것은 신의 힘이 당신과 함께 하지 못하거나 당신 안에 있지 않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정한 당신을 다시 한 번 부정하는 행동입니다. 깨달음을 얻은 존재들은 그들이 항상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이 경험하는 모든 것의 근원이며, 순간순간 자신의 경험을 선택할 수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매춘에 반대한다.

 

 

-왜냐하면 매춘은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니까.

-왜냐하면 나는 난잡하고 지나치게 선정적인 행위는 싫으니까.

-매춘을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니까.

-내겐 매춘이 허용되지 않으니까.

-내겐 선정적인 행위가 허용되지 않으니까.

-내겐 허용되지 않으니까. 나는 하면 안 되니까.

 

위의 예는 당신이 다른 사람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그 사람과 전혀 상관이 없음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오직 당신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랑의 법칙은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이며, 있는 그대로의 나일 때 다른 사람들도 있는 그대로 허용할 수 있다"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것은 당신이 ‘진정한 당신 자신’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못마땅한 감정은 언제나 자신의 ‘결핍상태’를 나타냅니다!

 

*나는 옷을 못 입는 사람들이 못마땅하다.

 

 

-그것은 자기존중의 결핍을 보여주니까.

-옷은 내가 자신을 존중한다는 표현 방식이니까.

-나는 옷을 통해서 내가 멋진 사람임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

-나는 완벽해 보여야 하니까.

-내가 완벽해 보이면 그들은 나를 사랑할 것이니까.

-나는 이대로는 사랑 받을 가치가 없으니까.

-나는 사랑 받고 있지 않다.

 

 

*나는 욕심 많은 사람들이 싫다.

 

-그들은 이기적이니까.

-세상에는 자원이 충분하지 않으니까.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없으니까.

-나는 항상 좀 더 많이 원하고 있지만 가져본 적이 없으니까.

-그것이 충분하지 않거나 나에게 주어지지 않으니까.

 

*나는 속물들이 싫다.

 

-그들은 자신들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니까.

-그들을 보면 열등의식을 느끼니까.

-나는 부족한 사람이다.

 

 

*나는 배우지 못한 사람들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위험하거나 어리석은 결정을 하니까.

-나는 통제할 필요가 있으니까.

-내겐 힘이 없으니까.

-내겐 능력이 없다.

 

*나는 영적인 봉사에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못마땅하다.

 

-순수해 보이지가 않으니까. 그들의 동기가 의심스러우니까.

-영적인 것이 돈 때문에 퇴색되어서는 안 되니까.

-돈은 믿을만한 것이 못 되니까.

-돈은 물질주의를 대표하는 것으로, 물질주의는 신과는 별개의 것이니까.

-물질은 신과는 별개의 것이다.

-나는 분리된 존재다.

-나를 신뢰해서는 안 된다.

-나는 허용되지 않는다.

-나는 가치가 없다.

 

 

 

위의 예들은 판단의 토대를 이루고 있는 다양한 믿음의 종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신이 찾아낸 믿음은 위에 나온 예들과 사뭇 다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당신이 외부적인 것이라고 지각하는 모든 것실은 전적으로 당신의 내면세계에 의해 지배된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이 자기 자신과, 그리고 자신과 우주와의 관계에 대해 진실이라고 여기는 생각이 당신과 다른 모든 것과의 관계를 결정짓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받아들이십시오. 그러면 자동적으로 모든 것과 모든 존재를 아무런 의문과 의심 없이, 다시 한 번 생각할 필요도 없이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by Omni






출처 : 파라다이스 테라 (Paradise Terra)
글쓴이 : 파라다이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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