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回想) / 주응규
눈 부신 햇살이
가슴에 찰랑 내려앉던 날
그리움이 샘솟는 눈물에
아른아른 피어나는
곱다란 얼굴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꽃보다 향기로운 그대
지나간 날은 꿈이었으랴
그대에게 수많이 진
마음의 빚을
나 사는 동안 갚을 길 있을까
그대 살아가고
나 살아가는 한
만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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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수카페】신비한 약초세상
글쓴이 : 주응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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