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방장님에게 혼나더라도 하나 더- 그리움은 익어가는거야

그리움은 익어가는거야...♡ 누군가를 그리워 하고 있지? 누군가에게 관심이 있다는 거잖아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다는 거잖아 그리움으로 아파하지만 말아. 삶, 가족, 자녀, 친구, 연인... 그거 정이 있고 사랑이 있는거잖아 그리고, 때가 되면 갈 사람 가고 올 사람 오고 그러는거거든? 그리움은 아픔이 아니야 그만큼 정이 쌓였다는 말이지 그만큼 사랑했었다는 거거든... 그 행복했었던 순간들을 아픔으로 남기지마 행복이라는 거센 태풍이 지나간 것이라고 생각해 아니면, 한순간 몸살을 한거라고 생각해봐 태풍이 지나고 나면 몸살을 앓고 나면 늘 성숙해진 마음이더라 그리움도 성숙하게 익어가는거야 하얗게 밤을 새우며 흘리는 눈물로 양식을 삼고 아픔의 이불을 덮고 그렇게 숙성되어 가는거야 그리움은 아픔이 아니야 그리움은 익어가는거야.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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