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英國이 밝힌 X 파일(네스호 괴물,미스터리 서클,UFO,신비한 바다 뱀)

英國이 밝힌 X 파일

SOH 희망지성  편집부  |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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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영국 국방부와 기타 정부 부서는 지난 40년 간 UFO, 미스터리 서클, 네스호 괴물 등에 대해 조사해 왔다. 그에 대한 조사 내용은 ‘열람 제한’과 ‘극비’를 상징하는 ‘X 파일’로 불리며, 수 십년 동안 영국 웨스트 엔드의 국가 파일 기록 보관소에 보관되어져 왔지만, 영국에서 ‘정보자유법안’이 통과된 이후 영국 정부가 기밀해제를 엄격하게 금한 “X파일”문서가 잇달아 대중에게 공개되고 있다.

 

 

■ 첫 번째 X 파일 : 네스호 괴물

 

 

영국 네스호의 괴물로 불리는 네시에 대해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직까지도 의견이 분분하다. 많은 사람들은 네스호에 공룡을 닮은 거대한 괴물이 산다고 믿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스코틀랜드의 관광경제를 촉진시키기 위해 지어낸 허구라고 지적한다.

 

영국 국가 기록보관소 기밀해제 문서에서 지난 70년대 말, 당시 보수당이었던 대처(Thatcher) 내각은 네스호 괴물의 존재 여부를 밝히기 위해 이 호수에 위치 추적기를 부착시킨 대량의 돌고래를 투입할 것을 제안했다.

 

대처 정부는 만약 네스호 괴물의 존재가 확인된다면, 스코틀랜드의 관광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스코틀랜드 동물보호협회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그 후 지난 80년대 중반, 영국 정부 관계자들은 네스호 괴물의 존재와 그 괴물이 사냥꾼의 공격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을 다시 요구 받았고, 그에 대한 새로운 법안 마련에 들어 갔다. X 파일에는 “이 괴물의 존재가 증명된다면, 괴물 보호에 대한 법안은 그에 따라 실행된다”고 기재돼 있다.

 

1965년 영국 공군 공중정찰 정보센터는 네스호에서 촬영된 괴물로 추정되는 물체의 사진을 정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여러 가지 원인으로 그것이 잠수정일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부인하고 “촬영된 물체는 생명이 있는 물체”라고 밝혔다. 

 

 

■ 두 번째 X 파일 : 미스터리 서클

 

 

그동안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모양의 ‘미스터리 서클’이 발견됐다. 아직까지 그것의 생성 원인과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해 논란이 많지만 ‘외계인’에 의한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X 파일(영국 정보국(MI-5)의 기밀해제 문서)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제 2차 세계대전 때부터 ‘미스터리 서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공군 조종사는 유럽 여러 지역의 밀밭에서 직경 약 20미터 정도의 ‘미스터리 서클’을 발견했다. 당시 영국 정보국은 나치군이 독일 폭격기 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이 서클을 만든 것으로 의심했지만, X 파일에는 "영국 정보국은 이 같은 의심에 대해 끝까지 사실을 증명하지 못했다"고 기재돼 있다.

 

이 파일에는 1964년 영국 국방부가 컴브리아 주 보니스 근처에 한 농부로부터 자신의 밀밭에 갑자기 거대한 서클이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당시 농부는 서클을 발견하기 전 하늘에서 직경 8피트의 기이한 청색 레이저를 봤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가 작성한 X 파일에는 "농부의 이야기를 믿을 순 없지만, ‘미스터리 서클’의 출처를 밝히지 못했다"고 기재돼 있다.

       
■ 세 번째 X 파일 : UFO

 

 

영국 정부는 UFO 목격자의 진술을 여러 차례 조사했다. 목격자들 중에는 노인, 부녀자, 술에 취한 농부나 UFO 애호가가 있었는데, 그들의 진술은 신뢰도가 떨어졌다. 하지만 훈련을 받은 기상 요원과 영국군 장교와 군인 등이 UFO 목격을 진술한 것에 대해서는 부인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다.

 

기록에 따르면 1993년 3월 31일, 영국 스태퍼드 캐녹 체스 삼림 지역 상공에서 150미터에 달하는 타원형 물체가 윙윙거리며 상공을 지나는 것이 목격했다. 그 지역에는 영국 코스퍼드 공군 기지가 있었기 때문에 많은 장교와 군인들이 그 장면을 목격했다. 

 

또 그로부터 오래 지나지 않아, 영국 공군 Chaubry 기지의 기상원 베네 엘리엇도 UFO를 목격했다. 그는 당시 이 UFO가 무엇인가를 찾고 있는 것 같았고, 나즈막히 윙윙거리는 소리를 냈으며, 5분 후 자신의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진술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이 빛은 시간당 수 백 마일의 속도로 전혀 규칙적이지 않게 이동하며, UFO의 비행 방식과 현대의 어떤 수송수단과도 일치하는 것이 없다”고 기록했다.

 

 

■ 네 번째 X 파일 : 신비한 바다 뱀

 

 

1830년 5월 9일, 영국 해군 군함 롭 로이호가 남대서양의 세인트 헬레나 섬에 접근했을 때, 장교와 군인들은 매우 거대하고 무서운 해양 생물을 발견했다. 당시 선장이었던 제임스 스토크 델은 “군함의 길이는 171피트였고, 그 괴물은 약 129피트의 길이였다”며, 만약 자신이 직접 보지 않았다면 세상에 이런 괴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록에 따르면 이 괴물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을 때 머리는 약 6피트였고, 어깨와 지느러미는 2피트 길이였다. 델 선장은 "절대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만큼 매우 끔찍하고 무서운 괴물이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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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금 나는 깨어있다

글쓴이 : 등대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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