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를 평생 튼튼하게 가지려면………?
Q 튼튼한 치아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중조(重曹)를 이용하면
충치예방은 물론이고 치아의 여러 질환까지도 막을수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사실인지 알고 싶습니다. 좋은 설명을 부탁디립니다.
A 사실입니다. 종조를 물에다 풀어서 양치질을 하면
치아를 희게 다듬어 주는것은 물론이고 초기의 충치를 치유하고
특히 입에서 풍기는 냄새의 예방이나 차조(齒槽)에서 농이 나오는 것을
예방하는 등의 효력이 있고 치주염이 얼씬도 못하게 하는
치아와 입안의 만능약이라 할수 있어서 여간 고마운 물이 아난 것 입니다.
그러므로 적극 권장을 한다고 흠될것이 없는 물인 셈입니다.
■ 중조로 야치질 할 때의 효능
치과의사가 중조 양치질을 권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중조 영치질을 하면 초기의 충치가 치유되고 치주질환(齒周疾患)이나
입에서 나는 냄새,입안의 껄껄함,치아의 누런 티를 없애주는 잇점이 있으니
여간 고무적인게 아닌 것.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중조 양치질을 하게되면 치아가 튼튼하게
다집아져서 치과의원이 필요없게 된다 할수 있으니 여간 위협이 되는게 아닌 것이죠.
■ 중조가 어떻게 충치를 치유케 하는가?
충지가 생기는 원인은 치아를 상하게 하는 균이 당분을 영양으로 취하면서
입안에서 번식을 하고는 산(酸)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 산이 치아의 에나멜 질을 녹이고는 치아가 썪게 합니다.
중조를 물애 녹이면 중탄산염(重炭酸鹽)으로 변하는데 그것이
입안의 산을 중화시켜 줍니다.
그 결과로 충치가 예방되는 이치라 할수 있습니다.
또한 중탄산염은 사람의 타액 속에도 함유돼있는 성분이기도 한데
그것은 타액과 마찬가지로 치아의 재활성화(再活性化)를 촉진시켜 주는
물입니다.
따라서 초기의 충치라면 그 물이 치아를 재생시키므로 충치가 없어지는 것이죠.
■ 중조로 양치질 할때의 요령
양치질이라고 하면 물이 목에까지 미치게 고개를 들고"끄르르르"끓이듯 하는
이미지겠지만 중조 양치질은 치아를 위한 것이므로 입안에서만
"울컥울컥"시키면 됩니다.
500ml의 패트병에다 물을 넣고 거기에다 중조를 티스픈으로 하나를 너어 섞도록.
그리고는 잘 흔들이 녹이는 것인데 그럴때의 물은 수도물이여야 하고
미네랄워터라면 변질될 염려가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게 녹인 물을 컵에다 덜어서 입안에 넣고 30초 정도를 "울컥울컥"시키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이를 닦기전에 중조 양치질을 하면 치아의 때가 잘 제거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이를 닦은 후에 중조 양치질을 하면 입안이 중조의 효과가 남게 되므로
입안의 산성을 중화시키게 되므로 충치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이죠.
■ 간단하게 할수 있는 중조 양치질
직장이나 모임같은데서 이를 닦기라도 하면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닌 것입니다.
또한 점심 후에는 화장실에서 으를 닦는 사람이 줄 서다시피 되므로
여간 불편한게 아니고 특히 화장실에서 이를 닦는것이
생리적으로 거슬린다 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럴때 중조 양치질은 아주 편리한 수단입니다.
미리 작은 병에다 중조 녹인 물을 담아 갖고 있다가 한모금 입에 넣고
"울컷울컷"하고 끝내면 되니깐요.
■ 중조 가루로 이를 닦는다면? 닦는다면?
중조 양치질과 함께 그 가루로 이를 닦는 것에도 흥미를 보이는 사람이 있는 편.
따라서 중조 가루로 이를 닦을 때에는 치약 가루와 마찬가지로
칫솔에다 중조를 묻혀서 닦는 것 입니다. 그처럼 중조로 이를 닦게되면 누런 티나
진이 빠지고 치아를 희게 다듬케 하는 즉효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2주 정도 중조 가루로 이를 닦으면 놀랍게 표백된다고 하니까
마땅히 권해야 할 사항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지속시키면 치아에 손상이 생길수도 있다니까
주의가 있어야 하겠죠.
또한 치석이 있다면 치과의원에서 치석을 제거한 후에 중조를 이용하는 것이 이상적.
따라서 치석을 제거하고 중조 양치질을 꾸준히 한다면 평생을 충치없이
치아의 질환을 예방하면서 지낼수 있으므로
오복의 하나인 치아를 그지없는 인생의 보배로 지니면서 한껏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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