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음악

[스크랩] 지나놓고 보니

황령산산지기 2016. 3. 8. 12:38

 

 

지나놓고 보니

남들이 나를 험담할 그때가,

밥맛도 없고

사방 온 천지가 억울하여 잠못드는 그때가,

지옥같은 그 순간의 나날들인 그때가..부처님...

내 아상이 녹아나는 것임을

 

지나놓고 보니

나중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부족한 사문 광명 두손모음


                             

출처 : 솔향기 그윽한...마차산 우리절 무심정사
글쓴이 : 광명 스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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