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간이 오면 / 참 솔 최 영 애
빈 손으로 왔다가
보물 두개 얻었으니
홀로 갈 길 외롭지 않다
산천을 떠돌다가
바람부는 언덕 꽃잎에
그리움으로 앉아
바람에 실려 온 향기따라
초록 빗방울 되어
꽃 마중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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