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보고파서 눈물나는 새벽에
詩 / 운성 김정래
하루 종일
그대 생각으로 보내는 나
먹물보다 진한 그리움 때문에
이 새벽이 또 슬퍼져 옵니다
어느 새 내 눈에는
그렁그렁 눈물이 고이고
나의 새벽 그리움은
어둠과 친구되어 꼭 껴안아 보네요
별이 있고
달 또한 떠 있지만
그대는 지금 내 곁에 없으니
그리움의 골짜기는 더욱 깊어 지나 봅니다
그대가 보고파서
눈물나는 이 새벽에
그대만 옆에 있다면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꼭 안아 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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