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난 생각이나 너에게 기대었던 게
너는 아무말 없이 나를 안고 있었고
그땐 난 몰랐지만 넌 홀로 힘겨워하던
그 모습이 자꾸 생각이나
아주 오랜 후에야 내가 알수 있었던 건
나를 안고 있지만 너도 힘겨워했지
항상 나에게 웃으며 넌 다가왔지만
나에게 항상 너 기대고 싶었음을
꿈 속에선 보이나 봐 꿈이니까 만나나 봐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 꿈속에만 있는가 봐
힘겨워했었던 날이 시간이 흘러간 후에
아름다운 너로 꿈 속에선 보이나 봐
아주 오랜 후에야 내가 알수 있었던 건
나를 안고있지만 너도 힘겨워했지
항상 나에게 웃으며 넌 다가왔지만
나에게 항상 너 기대고 싶었단 걸 몰랐기에
꿈 속에선 보이나 봐 꿈이니까 만나나 봐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 꿈 속에만 있는가 봐
힘겨워 했었던 날이 시간이 흘러간 후에
아름다운 너로 꿈 속에선 보이나 봐
나에게 넌 그런가 봐 잊혀질 수가 없나 봐
사랑해서 사랑을 해서 그럴 수가 없나 봐
시간으로 시간으로 잊혀져 가는 거지만
아름다운 너로 꿈 속에선 보이나 봐..
어떤 날 아이처럼 마냥 신나서
앞 뒤 생각 없이 즐겁기만 했던
생활 속의 그리움
그 유쾌한 그리움을 저장한다.
그러나 오늘 인생 다 살아버린 사람처럼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미래에 목숨걸고 싶지 않은 그리움
그 부끄러운 그리움만큼은
저장할 수 없다.
순간 순간 떠오르는 기억들 속에
유독 내 가슴 따뜻하게 했던
그리움 전부는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 숨쉬는
또 다른 이유가 되니까.
지금도피는..
Romance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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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민제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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