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스크랩] 바람 손 그대 님이시여/류영동

황령산산지기 2015. 1. 28. 15:53


      바람 손 그대님이여(10-372) 류영동 형체조차 없지만 흔적을 두고 갔네. 여기 사랑추억이라고 가슴까지 깊숙이 남겼네. 지나간 세월 많이도 스쳐갔다. 그리운 가슴에서 다시 그대가 올까 하며 오늘도 서성이는 까지 발 때로는 폭풍으로 때로는 따뜻한 미풍으로 때리기도 하고 포근하게 감싸도 줬다. 스쳐간 바람 손 그대님이시여 왜 이리도 난 그대에게서 이렇게 마구 마음이 흔들릴까.(15.2.28.)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초동시인과 초동문학초록향기11호 원고 접수중( 초동문학회)

출처 : 초 동 문 학 회
글쓴이 : 초 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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