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은 뒤에는 어떻게 되는가?
*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도전2편118장)
사람이 죽으면 육신의 옷을 벗고 신명(神明, 영혼)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몸에서 빠져나오는 혼(魂)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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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8년 Y.H.C라는 사람의 임종 순간을 포착하여 촬영한 유명한 심령사진으로 멕시코 정부에서 공인된 바가 있다.
인간의 죽음이란 우리의 몸속에 있는 정기가 소진되어 혼과 넋이 분리되는 사건이다.
사람이 죽으면?
⊙ 사람이 죽으면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육신에서 분리되어 자신의 영적파장에 맞는 신명세계로 가서 신으로 태어나 새로운 신명의 삶을 살게 된다. 우리들이 죽인 이를 보고 "돌아 가셨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원래 몸속에 깃든 영혼의 본 고향이 하늘인데 자기 영혼을 성숙시키기 위해 육신의 옷을 지어입고 인간으로 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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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으로 내려온 영혼이 가장 빠르게 성숙되는 방법은
온갖 고난과 역경을 통한 육신의 어려움 속에서 성숙된 삶을 살며
이를 헤쳐 나가는 것이다.
천상에서 살아가는 神明은 에테르체이기에
삶을 통해서 극(剋)을 받아 자신을 성숙하는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자기 성숙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것이 지상에 윤회를 하는 진정한 이유이다.
태극체인 우주와 인간은 서로 소통하면서
윤회라는 방법을 통해 천지의 자녀인 인간을 천상 신명계와
지상을 오가게 하며 성숙시켜 나간다.
천상 신명세계의 구조
9천으로 벌려진 영혼세계
⊙ ‘원한이 구천에 사무친다.’ 혹은
‘원귀가 한이 맺혀 저승에 못 들고 구천을 떠돈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후(死後)에 가는 천상신명계가 9天으로 벌려져 있기에
우리 선조들이 사용해 왔던 용어이다.
⊙ 영혼이 가는 신도세계(神道世界)가 9천으로 벌려져 있으며,
영적으로 낮은 수준인 2~3天에 비해 5~6天의 높은 하늘로 갈수록
영적진화가 높은 고급영의 세계이다.
그리고 영혼이 완성의 단계에 이르게 되면 선(仙)으로 진화 되어
우주적 차원의 영성으로 탈바꿈이 되어 천지와 함께 영원한 삶을
살게 된다.
영혼세계의 구조
⊙ 1天은 지옥, 2天은 연옥세계인데
佛家에서는 이를 아귀계, 축생계, 아수라계라 한다.
아귀계(餓鬼界)는 굶주린 영혼이 가는 세계로 물질과 아집, 명예와
권력욕 등 집착으로 꽉 찬 영혼들로
생전에 惡業을 많이 지어 이를 씻기 위해 윤회를 많이 해야 하는
영혼들이 있는 곳이다.
축생계는 동물적 차원의 세계로 저급한 영(靈)들이 많이 가고
육신의 욕망을 다스리지 못해 본능적인 행동으로 업(業,카르마)을
많이 지은 영혼들이 가는 신도세계이다.
수라계는 무질서의 세계로서 시기와 질투, 혼란과 무도한 영혼들이
자기 업장에 의해 많이 가는 저급영의 세계이다.
⊙ 3天은 아스트랄계로 보통 사람들이 많이 가는데
아직은 개인적인 자아의식이 강해 윤회를 통해 더욱 성숙된 영혼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간 하늘이다.
⊙ 4天은 순미(純美)의 영혼세계로 어느 정도 순화된 영혼들이 모여
있는 세계라 할 수 있다.
⊙ 6天과 7天은 심령종족(Psychic tribe)이 모인 곳으로
불교와 기독교, 유교, 도교 등의 종교를 통해 성숙한 영혼들이 가는
하늘인데 고급영들의 세계이다.
⊙ 8天과 9天은 별자리 성신(星辰)과 仙의 세계가 있고,
그 중에서도 9天은 우주의 최고 주재자이신 하나님(=上帝님)이
임어해 계신다.
상제님은 천상의 수도인 도솔천의 옥경(玉京)에 임어해 계시면서
우주만유의 질서를 통제하고 만령(萬靈)들을 다스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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