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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 급성임파구성백혈병에 관한 궁금증

황령산산지기 2012. 8. 10. 00:15
  • 급성임파구성백혈병에 관한 궁금증
  • 골수 내의 골수구 계열의 세포를 침범하는 악성 혈액 질환으로 백혈병 세포가 골수 내에서 증식하여 말초 혈액이나 기타 장기를 침습하는 특징을 가진 혈액암입니다. 주로 발병하는 연령은 20 ~ 30대로 청년기의 혈액암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혈병은 언뜻 듣기에는 한가지 질환으로 보이지만 여러 질환의 집합입니다. 우선 급성백혈병과 만성백혈병으로 분류되고 또 각각 골수성백혈병과 림프구성백혈병으로 분류됩니다. 급성백혈병 중 성인에서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이 급성림프구성백혈병 보다 많이 발생합니다. 소아에서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이 가장 흔합니다. 급성백혈병은 다른 종류의 암에 비하여 비교적 드문 질환이지만 일단 발병하면 수주에서 수개월 내에 생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고 치료에 입원 및 항암치료등 환자가 경험하게 되는 부작용과 아울러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질환입니다. 과거 백혈병 치료는 몹시 어려웠지만 요즘은 많은 환자들이 투병 생활을 마치고 완치되고 있어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투병하여야 합니다. 백혈병의 치료과정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불치병은 아닙니다. 급성 백혈병의 경우 항암 화학요법으로 20~50%의 환자가 치유되고, 60~95%의 환자가 관해상태에 이릅니다. 골수이식을 하게 되면 60~70%의 환자가 관해기간이 연장되거나 치유됩니다. 만성 백혈병인 경우는 항암제 투여와 인터페론, 글리벡 등으로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으며, 만성기 때 골수이식을 받게 되면 60~80%의 환자가 치유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성인 급성 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로서 급성백혈병의 65%를 차지하며, 50세 이상의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어떤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급성 골수세포 백혈병, 급성 골수아구성 백혈병, 급성 비임파구성 백혈병이라고도 합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FAB(백혈병의 분류를 표준화함) 분류상 M0, M1, M2, M3, M4, M5, M6, M7, 의 8가지 형으로 세분됩니다. 그러나 이들 아형은 예후나 치료에 대한 차이가 거의 없고 M3의 급성 전골수세포성 백혈병을 제외하면 치료방법도 비숫합니다. 20년 전까지만 해도 급성 골수성백혈병은 치료 가능성이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치료방볍이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어 대략 70~80% 의 환자를 완전관해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 관해율이 성인에 비해 더욱 높습니다.장기간의 관해를 보이며 완치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의 일차적인 목적은 완전관해, 즉 진단 당시의 골수검사에서는100%에 가깝던 백혈병세포가 치료 후 5% 미만으로 사라지며, 백혈병으로 인한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완전관해를 위해서는 백혈병세포를 없애는 항암요법을 시행해야 하는데, 보통 2~3가지의 항암제를 함께 사용한다. 환자의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치료효과가 좋지 않으며, 항암 치료로 인한 합병증으로 치료하는 도중에 사망할 수도 있다. 완전관해가 곧 백혈병이 다 나았다는 의미는 아니다. 계속해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평균 4개월이면 재발하게 된다. 골수이식이란 백혈병세포의 완전제거를 위하여 실시한 항암요법 및 전신 방사선조사로 인해 손상을 입은 골수세포의 복원을 위해 다른 사람의 골수, 또는 미리 냉동 보존했던 자기의 골수를 다시 주사하여 넣어 주는 방법이다. 골수이식을 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나이가 49세 이하여야 하고, 또 환자의 조직적 합성 항원이 일치하는 골수를 제공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 과거와 달리 백혈병은 완치 가능한 병이므로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투병 하셔야 합니다. 병원의 주치의, 전공의, 그리고 간호사와 잘 협조하시기 바랍니다. 주위의 비과학적인 치료 권고에 귀 기울이다가 적절한 치료를 늦춘다든지 부적용 으로 정상적 치료에 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나다. 아울러 사회적으로도 의료보험의 견실화, 헌혈의 활성화, 혈소판 공여의 활성화와 그리고 골수기증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면 환자와 가족들께서 더 낳은 치료를 더 수월하게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백혈병은 골수에서 생산되는 백혈구가 악성종양성 증식을 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백혈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혈액이 정상의 상태와 비교하여 희게 보여 백혈병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백혈병 환자의 말초 혈액에서 백혈구의 증가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골수내에서 암세포인 백혈병 세포가 증가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백혈구, 적혈구 및 혈소판의 생산이 감소되고 이에 의해 감염이 쉽게 되며, 빈혈과 출혈성 경향(쉽게 코피 또는 잇몸 출혈이나 피부에 멍이 드는 것)이 나타나며 치료되지 않은 경우 감염이나 출혈로 사망하게 됩니다. 백혈병은 악성 증식을 하는 백혈구의 종류에 따라 구분하는데 우선 크게는 골수구성과 림프구성으로 나누고, 자연경과(치료하지 않았을 때의 질병의 경과)의 길고 짧음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게 됩니다. 따라서 대표적인 백혈병으로는 소아에 많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성인에 많은 급성 골수 구성 백혈병, 만성 골수구성 백혈병과 국내에는 극히 드물게 나타나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4 종류가 있고 이외 백혈병 세포의 종류에 따라 특수하게 별도로 분류되는 백혈병들이 있습니다. 급성의 경우에는 백혈병 세포가 미숙한 형태를 주로 보이며, 만성의 경우에는 성숙된 형태의 세포가 많이 보입니다. 백혈병이 진행되면 일반적인 증상은 얼굴색이 하얗게 되고 비장과 임파절들이 붓게 됩니다. 또 코피가 자주 나고 잇몸에서도 피가 납니다. 점 모양 또는 지도 모양의 피얼룩들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 출혈이 몹시 심하게 나타나는 수도 있으며 간도 약간 붓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초혈액소견에서는 백혈구 수가 많아지며 어린 백혈구 수가 훨씬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체온은 대체로 높은 상태로 유지되며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백혈병의 있습니다. 진단은 말초 혈액의 도말검사로 쉽게 진단될 수도 있으나, 확진을 위해서는 골수검사가 필수적입니다. 골수내 백혈병 세포의 성상에 따라 위에서 말한 백혈병의 분류를 하게 되며 여기 에는 특수한 검사들이 이용되고 스프나 죽 같은것이 좋죠.. 아니면 누릉지물도 고소해서 좋고요,, 원인/병태생리 현재까지 알려진 원인은 다양하지만 반드시 한가지 확실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비교적 가족성 질환의 경향을 띠고, 특이한 암 유전자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려진 원인으로는 방사능 피폭, 벤젠, 톨루엔, 항암제 등의 발암 물질에의 노출, 최근에는 전자기파의 영향이 원인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는 있으나 확실한 연관성을 증명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진 단 간단히 시행되는 말초 혈액 검사(피 검사)로 이상 백혈병 세포를 관찰할수 있고 혈구수가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소견을 보일때 의심할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골수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치료에 이용하기 위하여 정확한 백혈병의 종류를 알고자 할 때에는 염색체 검사, 세포표면항원 검사, 그리고 유전자 검사등을 시행합니다. 이때에도 말초 혈액 검사나 골수 검사를 시행하여 그 검체로 검사를 시행합니다. 골수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백혈병 세포의 모양을 관찰하여(골수검사) M0, M1, M2, M3, M4, M5, M6 그리고 M7의 8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으며, 이외에 염색체 검사 또는 유전자 검사에 의해 유전자의 이상을 확인하고 이를 치료나 예후 판단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류는 치료에 대한 효과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중요합니다. 앞의 백혈병의 진단에서와 같이 임상적 증상, 혈액 및 골수검사, 세포유전학검사, 그리고 면역표현형검사로 질환을 확진하고 각각의 유형을 세분합니다. 급성백혈병의 증상 급성백혈병은 골수성이든 림프구성이든 그 발병 증상은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골수의 원래 기능이 조혈인 것을 감안하면 골수에 백혈병 세포가 증식하여 골수의 공간을 차지하고 정상 조혈세포의 기능을 억제하므로 적혈구 감소에 따른 빈혈, 정상 백혈구 감소에 따른 감염 및 발열, 그리고 혈소판 감소에 따른 출혈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는 기운이 없고 창백하며 감기 몸살 증상이 계속되고 코피가 나거나 치과 치료 후 지혈이 되지않고 피부에 점상출혈이 생기고 여성의 경우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 백혈병 세포가 골수에서 증식하기 때문에 골반이나 대퇴부에 심한 통증을 호소...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감보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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