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365km/h로 달리는 경찰차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06 '에센 모터쇼'에서 공개된 제39회 에센 모터쇼에서는 특별한 용도의 자동차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해외 이색 미래형 자동차들을 소개하는 컨셉카 닷컴 등 해외 웹사이트에서는 용의 차량 도주율 제로를 목표로 한 경찰차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독일 유명 자동차 브랜드 벤츠(Mercedes-Benz)에서 제작한 경찰차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컨셉카 닷컴 등에서 소개한 벤츠 경찰차는 정식 모델이 '브라부스 로켓 폴리스 카'란 이름으로 2006년에 제작 되었다. 전륜 구동식 방식으로 시속 100 km/h에 도달하는 시간이 겨우 4초에 불과한 엄청난 가속도를 가진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최고 속도 시속 365km/h에 달하는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준다.
이러한 기동성을 위해 12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가지고 있으며 오토매틱 방식의 7단 기어가 장착되어 있다. 특히 폭주족과 용의자가 탄 도주 차량을 추적 검거율 100%를 목표로 제작되었다는 이 벤츠 경찰차는 앞으로 독일에서 맹활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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