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전 고대인의 즐길거리
바람 막는 바위
무난하게 서커스 관람하기 목숨을 건 리얼한 전투 쇼 사람 대 동물, 동물 대 동물의 사투! 치열한 해전! ▲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해전 상상도 해전을 재현하기 위해 바닥에 수로를 놓아 물을 공급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거기다 아르키메데스가 만든 기중기를 응용하여 엘리베이터를 만들어 검투사나 맹수들이 드라마틱하게 짠! 하고 등장했다고 한다 또한 이 장치들은 경기장 뒷정리를 담당하는 노예들의 출입구이기도 했다. 보통 노예들은 전투가 끝난 후 남아있는 핏자국 등을 정리하기 위해 그 위에 모래(arēna)를 덮었고, 이것이 현재 결투장의 의미인 아레나(arena)가 되었다. ▲ 좌석의 각도를 다르게 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콜로세움은 단순히 규모만 큰 건축물이 아니었다. 5만 명이 넘는 관중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콜로세움에는 70개 이상의 출입구가 있어 해당 출입구의 번호가 적혀있는 입장권으로만 입장과 퇴장이 가능했기에 관중이 아무리 많아도 복잡하지 않게 출입이 가능했다. 또한, 관객들의 시야 확보를 위해 관중석의 위치에 따라 각도를 다르게 배치했고, 기계장치를 사용해 차광막을 펼쳐 태양빛을 막아주는 벨라리움(velarium)을 이용, 한낮의 기온이 4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에도 쾌적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퍼온곳-fm코리아, 인벤 |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 Ulmoo입니다